simba_note

🔥 이름 : 시그나토리 빈티지 글렌리벳 16년 (2006) / SIGNATORY Vintage GLENLIVET 16Y 종류 : 싱글몰트위스키 도수 : 60.5% 용량 : 700ml 캐스크 : First -Fill Sherry Butt 가격 : 일본에서 약 14만 원 요즘 독립 병입자 술들을 하나씩 경험해 보는 중인데 시그나토리 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위스키 베이스를 통해 알게 됐지만 시그나토리 빈티지 캐스크 스트렝스 컬렉션 중 글렌리벳 2006 빈티지 16년 숙성 종류는 엄청 많군요. https://www.whiskybase.com/whiskies/whisky/226752/glenlivet-2006-sv 제가 마신 녀석은 전체 평점은 87점이네요. ➡️향 (Nose) : 꿀, 과실, 라즈베리 - 잔에..

주류 2024. 1. 6. 10:02

📍Cohiba - 55 Aniversario EL 2021 (57 x 5.9) 2017 탈리스만을 이후로 근엄한 자태를 내세우며 등장한 55주년 EL 2021입니다. 2022년 쿠바 역사상 헤드라인을 장식한 녀석이 있다면 아마 이 녀석 일 겁니다. Cohiba 브랜드의 55주년을 기념한 시가이기 때문입니다. 1스틱당 현재 해외가로 $500은 거뜬히 넘는 가격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느낌을 전달하는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2021년 리미티드 지만 2022년까지 출시되지 않았으며 하반기에 늦게 시장에 풀린 녀석입니다. 출시 직전에 레바논과 키프로스 그리고 하바나 파티에서만 출시되고 시장에는 늦게 풀렸기에 유저들의 보다 더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제한된 수량과 제한된 시장에서 런칭된 녀..

시가/Review 2024. 1. 6. 10:01

먼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카페 스텝 덕소 위스키님 과 나라 스피릿 직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시음회 자리가 처음인지라 어떻게 참석하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그러던 와중 카페에서 시음회 일정과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올해 초에 No.5를 지인을 통해 마셨을 때 너무 맛있게 마신 기억이 있어 레이크스 타제품들은 어떠할지 궁금하여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 설립된 The Lakes Distillery는 22년 동안 비어있던 160년 된 농가를 개조하여 만든 신생 증류소입니다. 농가 높이에 맞춰 개조된 3500리터 규모의 스피릿 스틸 ( Spirit Still )과 5000리터의 워시 스틸 (Wash Still)을 사용했습니다 . 📍아란 증류소에 있었던 폴 커리..

주류 2023. 12. 21. 15:04

🔥이름 : Trinidad Fundadores / 트리니다드 푼다도레스 Size 40 x 7.5 📍 Fundadores가 처음 발매된 건 1998년 즈음 출시하여 지금까지 좋은 판매량을 거둬 계속 발매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판매되거나 24개 박스로 판매됩니다. 📍일반적인 Lonsdale 사이즈보다 더 길고 얇은 링게이지의 Fundadores는 Laguito Especial이라는 독특한 모양으로 길고 얇은 시가라는 뜻입니다. 이 특별한 쉐입은 전체적으로 우아함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Lancero처럼 풍미를 더 집중시키게 되는 녀석입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졌고 래퍼 표면은 꽤나 짙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트리니다드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피그테일방식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 사진을 못 찍었네..

시가/Review 2023. 12. 13. 20:33

🔥 이름 : 트리니다드 콜로니얼스 / Trinidad coloniales Size “44x5.2” 📍트리니다드는 쿠바의 시가 브랜드들 중에서 역사와 탄생에 대한 배경이 가장 덜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코히바와 동급이라고 불릴 정도의 트리니다드는 쿠바혁명 이후 생산되기 시작하여 더욱 엄격하게 관리 및 생산되어 일반 외교관 들이 아닌 피델 카스트로를 비롯한 초고위급 외교관 고위직들에게만 제공되는 브랜드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Double corona 사이즈보다 조금 짧고 얇은 링게이지의 coloniales는 12스틱, 24스틱으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적당한 만듦새를 확인할 수 있으며 래퍼는 보기 좋게 잘 만들어졌으며 래퍼 표면은 적당히 오일리 하게 보입니다. 불을 붙이기 전 콜드 드로를..

시가/Review 2023. 12. 6. 10:02

🔥 이름 : 러셀 싱글배럴 라이 / Russell’s Reserve Singlie barrel Rye 종류 : 라이위스키 도수 : % 용량 : 700ml 가격 : 165000~20만원 ➡️향 (Nose) : 바닐라 . 캐러멜 , 화사함 - 냄새는 납크릭 라이가 생각 남 - 첫 오픈인데도 불구하고 알코올부즈가 거의 안느껴잠 - 토바코 노트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풀내음 이라는데 ( 적응이 안된다 그냥 GRASSY 로 표현했었는데 다른건가 ? ) ➡️맛 (Palate) : 캐러멜 , 오크 , 민트 , 허브 - 처음에 입에 들어갈 땐 사각 캐러멜 같은 달콤함 - 목으로 넘기고 난 뒤에는 민트처럼 화하고 플로럴하고 허브 가 느껴짐 ➡️여운 (Finish) : 스파이시 , 캐러멜 , 드라이 - 한번에 털어 삼키..

주류 2023. 11. 29. 23:30

🔥 이름 : 올드 에즈라 7년 배럴 스트렝스 / Old Ezra 7y Barrel Strenth 종류 : 버번위스키 도수 : 58.5% (= 117 Proof) 용량 : 750ml 가격 : 한국에서 약 24만 원 / 일본에선 7100엔 정도 최근 바에서 한잔 마시고 곧바로 이건 사야 한다고 느낀 술입니다. 에즈라 브룩스 버번의 배럴 스트렝스 라인업입니다. 배럴 스트렝스 위스키는 7년간 숙성기간을 지난 후, 물을 희석하지 않고 오크통에서 그대로 병입을 하기 때문에 도수가 높은 편입니다. Lux Row 증류소 미국 켄터키 주 바즈 타운에 위치한 증류소입니다. 1880년대 설립된 이 증류소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증류소로, 다양한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Ezra Brooks , R..

주류 2023. 11. 29. 13:00

이름 : 커리지 앤 컨빅션 버번 캐스크 / courage & conviction Bourbon cask 종류 : 싱글몰트위스키 도수 : 46% 용량 : 700ml 가격 : 10 초반 미국 하면 버번인데! 왠 싱글 몰트? 아메리칸 싱글 몰트를 주도하는 버지니아 증류소의 몰트위스키 총 5가지 캐스크 시리즈를 시작으로 수입된 녀석입니다. 포트 캐스크 피니시 ( 사진속에는 포트캐스크가 빠졌네요 ) 아메리칸 싱글 몰트 버번 캐스크 쉐리 캐스크 뀌베 캐스크 ➡️향 (Nose) : 과일향, 서양 배 - 청량함이 느껴지는 과일향 - 서양 배의 푸릇푸릇한 냄새 ➡️맛 (Palate) : 오크, 드라이 스위트 - 씁쓰름한 오크 - 달콤하다가 스치듯이 지나가는 반면에 씁쓸함이 더 크다 ➡️여운 (Finish) : 피니시는 ..

주류 2023. 11. 27.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