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ba_note

이름 : 부쉬밀 12년종류 : 싱글몰트 아이리쉬 위스키도수 : 40%용량 : 700ml캐스크 : 올로로소 쉐리 / 버번 / 마르살라 캐스크가격 : 8~10만 원  부쉬밀 12년은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와 버번 캐스크에서 11년 이상 숙성을 한 뒤 마르살라 와인캐스크 에서 약 9개월 정도 피니시를 거친 트리플 싱글 몰트입니다.전에 마셨던 벤리악12가 생각나네요.    ➡️향 (Nose) : 스파이시, 캐러멜, 청사과 ? - 알코올이 튀는 듯 안 튀는 듯 스파이시 - 사과 사과 한 향- 달콤한 캐러멜이 느껴짐 ➡️맛 (Palate) : 꿀물, 바닐라 아이스크림 - 꿀물스러운 맛- 바닐라 아이스크림? 엑설런트가 생각남 ➡️여운 (Finish) : 다크초콜릿, 서양 배 - 씁쓰름하면서 달콤한 맛- 갈아만든 배에 물..

주류 2023. 8. 12. 09:04

이름 : 클레이모어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 40% 용량 : 700ml 가격 : 15000원 ( CU) 클레이모어의 어원은 스코틀랜드 게일어 claidheamh mor로 츠바이헨더 , 그레이트 소드 양손으로 사용하는 대검 (Two-hand-sword)로 알려진 무기입니다. 라벨 중앙에 있는 칼이 클레이모어입니다. Nose : 스파이시, 라면스프 ? ,, 생강? , 달달한 향 - 필자는 생강을 싫어합니다. 저희 집 김치에 간혹 생강이 들어있는데 씹으면 어우 …그래서 생강형 기가 막히게 캐치 했습니다. - 스파이시가 코를 통해 그대로 느껴집니다. - 이게 라면스프 냄새인지 표현을 못 하겠습니다 - 달콤한 향이 나지만 생강 향이 더 납니다. Palatte : 플로럴, 비릿한 맛 -비릿한 맛을 감추려고..

주류 2023. 8. 11. 09:00

이름 : 산토리 월드 위스키 AO / 아오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 43% 용량 : 700ml 가격 : 일본 현지 5~6만 원 / 한국 가격 10~11만 원 아오는 일본어로 파란색을 뜻한다. 그래서 라벨링이 파란색인가 보다. 캐스크는 잘 모르겠고, 스코틀랜드의 아드모어, 글렌기어리 일본의 야마자키와 하쿠슈 아일랜드의 쿨리 미국의 짐 캐나다의 앨버타 총 5가지의 증류소 원액을 블렌딩했다고 합니다 숙성년수 미표기로 NAS입니다. Nose : 바닐라, 시트러스 - 밋밋한 버번의 바닐라 향 - 코를 찌르는 알코올 향보다는 새콤한 시트러스 향 - Palatte : 그윽한 단맛 - 거의 맛이 안 느껴짐 조금 달다? Finish : 쓰다 - 약간 떫으면서 쓴맛 - 피니시가 부드러워서 없는 건가 / 느껴질 게..

주류 2023. 8. 9. 23:19

이름 : 폴존 올로로소 셀렉트 캐스크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8 % 용량 : 700ml 캐스크 : 올로로소 캐스크 가격 : 면세점 구매 12~14만원 Nose : 건과일 ( 자두 , 건포도 ) , 요상한 냄새 ( 이건 경험 안하고는 모름 ) , 실론티( 홍차향 ) - 올로로소 캐스크의 특징인 건과일 냄새 - 이 요상한 인도 스러운 요상한 냄새 - 실론티 ?? (마지막 잔을 비우는데 실론티 가 생각나는군요 ) Palatte : 묵직한 달콤함 - 밀크초콜릿이 생각나는 묵직한 진득한 달콤함 Finish : 포도 껍질 , 쉐리스러움 , 꿉꿉함 ( 포트인줄?) - 포도껍질 채 씹는 그런 맛의 여운이 남는다 - 입안에 드라이한것도 남고 달콤한 여운이 남는다 - 꿉꿉한 느낌 오픈 직후에는 이 요상한 냄새..

주류 2023. 8. 9. 09:02

All Saints Dedicacion Berkey 래퍼 : Mexico - Maduro, San Andres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Nicaragua 52 x 5.5 초반에는 계피향과 코코아 파우더 같은 달콤함이 진하게 뭍어나오며 스파이시도 적절하게 뿜어줘서 굉장히 맛있습니다. 나무향도 곧바로 나와주며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쓴맛과 고소함이 동시에 나타나 주는게 굉장히 맛있게 태웠습니다. 중반부에서는 달콤함이 조금 줄어들었고 , 스파이시와 에스프레소가 조금 더 진해집니다. 새롭게 느껴지는 맛은 없지만 계피향과 코코아 이게 진짜 크네요 . 맛있습니다. 라벨에 다가오는 시점에서는 싫은 맛 하나없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최근 All saints 브랜드를 3종류를 태워보았는데 이 녀석이 제일 마음..

시가/맛만보자 2023. 8. 8. 09:03

이름 : 글렌알라키 14 루비포트 싱글캐스크 2007 빈티지 2007 / 2021 종류 : 싱글몰트위스키 도수 : 59.6 % 용량 : 700ml 캐스크 : 루비포트 파이프 가격 : 모름.. 최근 지인으로 부터 나눔 받은 각종 바이알들 중에 하나입니다.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Nose : 모카 , 오크, 까만 베리류 과일 - 솔직히 알코올이 많이 튄다 . 따라 놓고 30분~1시간 방치하고 흔들었다 - 이상하다 어떻게 술에서 모카향이 나지 ? - 오크 통에서 날법한 드라이한 오크향 - 약하게 건과일 말린듯한 그런 과실향 ( 건포도 , 자두 ) Palatte : 꿀 , 떫은 과일 , 알싸함 , 스파이시 - 혀에 바로 닿았을 땐 스파이시 - 혀 뒤쪽에 닿았을 땐 덜 익은 과일의 떫은 맛 ? - ..

주류 2023. 8. 8. 00:51

래퍼 : Dominican Republic Cotui 바인더 : Dominican Republic Bonao (11 years) 필러 : Dominican Republic, Nicaragua, USA Pennsylvania Broadleaf, Peru Pello D’Oro 필러에 도미니칸 , 니카라과 , 펜실베니아 브로드리프 , 페루 온갖 짬뽕이다. 너무 섞여서 그런가 나는 사실 Nicaragua - puro인 줄 알았다. 첫 스타트는 견과류스러운 고소함에 이어 나무 향이다 달콤하다는 아니고 씁쓰름하면서 감초 같은 연한 달콤함을 내어준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다 보니 이 느낌 전에 느껴본 적 이 있습니다. Dominican 잎들로 구성되었던 시가였는데 구입 당시 생더덕을 갓 캐서 씹었을 때 그 떫은 산나물 ..

시가/Review 2023. 8. 7. 09:04

이름 : 블레어아솔 달달 에디션 13년 2022 / Blair Athol DalDal 13 Y 종류 : 싱글몰트위스키 도수 : 55.5 % 용량 : 700ml 캐스크 : 모름 가격 : 모름 인스타에서 얼핏 봤던 녀석이다. 사실 저 개 그림 그려진 도지 코인이 생각나서 맛이 궁금해서 마셔봤습니다ㅋㅋㅋ Nose : 자두, 말린 건포도, 화사함 - 쉐리 위스키가 생각날 듯한 냄새 - 자두 냄새인가? 건포도 느낌인가? - 향긋한 화사함 - 50도 넘는 도수라고 느껴지지 않는 저도수 느낌 ( 알코올이 튀지 않는다 ) Palatte : 건자두, 달콤, 상큼 - 처음 따랐을 땐 자두라고 생각이 날 만큼 너무 달았다 - 마시고 난 후 혀에 남는 상큼함 Finish : 달콤, 상큼, 타닌 - 와인에서 날 법한 드라이한 ..

주류 2023. 8. 5.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