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ba_note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Southern Draw 300 Hands Maduro Piramides 래퍼 : Estelí, Nicaragua 바인더 : Indonesia 필러 : Nicaragua & Dominican Republic 52 x 6.2 Piramides 사이즈입니다 사실 처음 불을 붙였을 때의 느낌은 아 망했다 .... 이건 내 스타일 진짜 아니다 ...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5분 동안 맴돌았습니다 하 또 돈 버렸네.. 아니죠 이렇게 나중에 또 이런 애들 피울 바에 미리 선 경험 후 재구입을 안 하면 되니까요 하하하 왜냐면 첫 시작부터 쓰디쓴 흙 내음이 코와 입으로 과하게 들어왔고 스파이시가 너무 강했어요 그래서 더 불호가 강했지만 커피와 페어링을 하는 데 있어 쓰디쓴 얼씨 사이에 감초같이 ..

시가/맛만보자 2021. 7. 12. 16:10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Cao black bengal 입니다 래퍼 : Ecuadorian Habano Ligero 바인더 : Nicaraguan 필러 : Nicaraguan & Honduran Ligero 52 x 6 토로 사이즈입니다 첫 챠링 드로 부터 삼나무향 오크향 약한스파이시 달콤한 맛 나는게 시작이좋습니다 중반부부터는 스파이시가 조금 강해지고 아메리카노에서 느낄법한 한모금 마시고 난 뒤 혀에 남는 고소한 단맛으로 바뀝니다 약간의 얼씨가 추가됬습니다 마지막까지 스파이시 에스프레소 약간의 얼씨가 느껴지고 단맛은 점차 줄어듭니다 개인적으로 큐반의 볼리바 로얄코로나와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시가/맛만보자 2021. 7. 8. 16:00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Black Label Trading Company - Last Rites Robusto 입니다 래퍼 : Ecuadorian Habano Maduro 바인더 : Honduran 필러 : Honduran, Nicaraguan 54 x 5 더블로부스토 사이즈입니다 불을 붙임과 동시에 "허쉬 밀크 초콜릿 " 이 거칠지도 않고 부드러운 연무는? ​ 밀크초콜렛 사이에 갓 볶은 커피원두냄새 ​ 제가 싫어하는 흙내음도 없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패드론 1964와 정말 흡사합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시가/맛만보자 2021. 7. 5. 16:10

오늘 폭염 시작인가 봅니다 32도로 체감온도 34도로 느껴졌습니다 ㅠㅠ 마포역 근처에 시가 바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녀왔습니다 2층은 바 테이블과 작은 테이블3~4개가 있고 3층 루프탑도 있지만 방문 당시 너무 더워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ㅠㅠ 지인들과 다녀왔는데요 사실 루프탑에서 태울 목적으로 방문하였으나 너~~~~~~~~무 더워서 ㅠ 에어컨 바람 쐬면서 2층에서 태우는데 ,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태우기 너무 편했습니다 첫 시작은 Davidoff Intenso로 시작해봅니다 글렌드로냑12와 페어링을 해보았습니다 인텐소 처음 태울 때는 풀바디에 우디 ' 얼씨의 밸런스가 너무 풍부하게 잡혀있어서 얼씨 면역이 없던 시절이라 아.. 나는 이쪽 아닌가 보다 싶었고 거진 6개월이 지난 현재 다시 태워보니 처음보..

일상 속 smoking 2021. 7. 3. 00:00

Cao extreme 입니다 래퍼 : Ecuadorian Habano Ligero 바인더 : Nicaraguan 필러 : Honduran (La Entradas), Nicaraguan 52 x 6 토로 사이즈입니다 첫 챠링 드로 부터 삼나무향 오크향 약한스파이시 달콤한 맛 나는게 시작이좋습니다 맛잇다고 쪽쪽빨앗는데 간만에 펀치왔습니다 래퍼가 리게로 잎이네요 ㅠㅠ

시가/맛만보자 2021. 7. 1. 16:00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AJ Fernandez Bellas Artes Brazil Maduro 입니다 래퍼 : Brazil (Mata Fina) 바인더 : Mexico (San Andres) 필러 : Nicaragua (Estelí) 52 x 5.5 사이즈입니다 올해 모험 중입니다 좋아하는 시가들에 조합을 보고 겹치는 래퍼나 바인더가 있으면 닥치는 대로 구입해서 비교 중입니다 보시다 싶이 래퍼는 오스쿠로 ( Oscuro )일 정도로 쌔까맣습니다 T52에도 들어가는 Brazil (Mata Fina) 래퍼가 들어가며 Mexico (San Andres) 바인더가 들어가면 대체로 풀바디일 확률도 높아서 궁금하여 구입한 녀석입니다 결과 리가 같은 달콤한 초콜릿맛으로 시작하여 커피콩내음 그리고 가죽향 마지막은 스파이..

시가/맛만보자 2021. 6. 27. 17:18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Southern Draw Rose of Sharon Robusto 입니다 *Rose of Sharon : 무궁화 래퍼 : Ecuadorian Connecticut 바인더 : Nicaraguan 필러 : Nicaraguan & Dominican 54 x 5.5 더블로부스토 사이즈 입니다 스트링치즈를 계속 씹다보면 짠맛사이에 고소함이 느껴지는데 그런 맛 +미세한 단맛 + 나무향 그리고 Earthy... 제 기준 미디엄 정도 되네요 피울 때는 씁쓸하지만 뱉고 나면 혀에 남아있는 달콤함 이게 뭔가.. 무작정 단거보단 이게 훨씬 좋은듯 합니다 중반부터 삼나무향 달콤함 터지면서 흙내음 줄어드니 더 피울만 해졌습니다

시가/맛만보자 2021. 6. 24. 16:00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늘 소개 할 시가는 My Father The Judge Toro Fino입니다 래퍼 : Ecuador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Nicaragua 52 x 6 토로 사이즈입니다 일전에 몇 번 태워보고 글을 남겼었는데 실망이 가득하여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래퍼는 정말 진한 갈색으로 처음 구입하고 태울 때와 달리 색이 정말 변했습니다 푹 익은 것 같습니다 같이 페어링 하게 된 위스키는 저에게 산신령 같은 분이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게 이름이 제가 잘 몰라서 생소하기만 한데 glenscotia cambeltown maltsfestival 2021 글렌스코시아 캠벨타운 몰트 페스티벌 2021입니다 술 이야기는 다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불을 붙이고 첫 드로를 통해 나타나는 마..

시가/Review 2021. 6. 23.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