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염 시작인가 봅니다 32도로
체감온도 34도로 느껴졌습니다 ㅠㅠ
마포역 근처에 시가 바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녀왔습니다
2층은 바 테이블과 작은 테이블3~4개가 있고
3층 루프탑도 있지만
방문 당시 너무 더워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ㅠㅠ
지인들과 다녀왔는데요
사실 루프탑에서 태울 목적으로 방문하였으나
너~~~~~~~~무 더워서 ㅠ
에어컨 바람 쐬면서 2층에서 태우는데 ,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태우기 너무 편했습니다
첫 시작은 Davidoff Intenso로 시작해봅니다
글렌드로냑12와 페어링을 해보았습니다
인텐소 처음 태울 때는
풀바디에 우디 ' 얼씨의 밸런스가 너무 풍부하게 잡혀있어서
얼씨 면역이 없던 시절이라 아..
나는 이쪽 아닌가 보다 싶었고
거진 6개월이 지난 현재 다시 태워보니
처음보단 맛이 많이 좋아졌고
고소한 맛이 2배로 늘어나고
처음피울 땐 얼씨의 느낌이 너무진해서
싫었는데 , 제가 얼씨의 영역이 넓혀졌는지
꽤나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다비도프스럽지 않은 풀바디가 니코틴을 채워주는 게 만족하며 태웠습니다
재떨이가 가득 차서 비우고
예쁜 다비도프 재떨이가 나왔습니다 ㅎㅎ
2차로 카오 골을 태우는데
직경이 56이라 그런지 연무도 짱짱하게 나오고
1792 버번과 함께 태웠지만 심심하지 않고
카오도 나름 바디감이 높은 녀석이라 맛있게 태웠습니다
1차로 인텐소가 너무 풀바디였는지
알콜쓰레기인 제가 위스키 2잔과 2스틱을 소화하기 힘들었고..
"아...아까운데 조금만 더 피울까 " 하다가
속이 더부룩 해지는게 아 그만 펴야겠다 로 이어져
마무리 하고 나왔습니다
비록 10시 요정인 현재는 시간이 아쉽지만
12시 영업제한이 풀린다면 ...
다시 한번 오고 싶네요 ㅎㅎ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546667610?c=14131594.290352676,4514479.156035762,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이제 폭염 시작인데 ㅠ
장마도 시작하는데 무엇보다 여름에는 실내 흡연이
최~~~~고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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