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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off Master Selection 시리즈는 마스터 블렌더 Eladio Diaz가 본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드는 시가이며 처음엔 지인들끼리만 즐기다가 현재는 소량 생산하여 구입할 수 있고 지금까지 출시했던 마스터 셀렉션 시리즈입니다 Davidoff Master Selection 2007 (Diaz’s 54th birthday, Appointed Merchant Release – September 2017) Davidoff Master Selection 2008 (Diaz’s 55th birthday, Flagship Release – September 2017) Davidoff Master Selection 2010 (Diaz’s 57th birthday, Appointed Merchant..

시가/Review 2021. 10. 16. 23:05

Gawith Hogath의 Brown Irish X 입니다 Rope 컷으로 불리우는 밧줄처럼 생긴 연초인데 시가커터로 코인컷을 만든 뒤 보관중입니다 2장정도 ? 얇게 여며서 비져주니 딱 반 볼 정도 태울 양이 나오더군요 룸노트는 그냥 똥냄새 납니다 꾸릿한 진짜 암모니아 냄새 와 육포 냄새가 진동을 하고 불을 붙여보니 아니 ?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요? 버지니아에 통카빈이 첨가된 1792를 피우는것 같습니다 캬 잊어버렸던 통카빈 냄새에 취해서 1792가 곧바로 생각나지만 브라운 넘버4의 2배나 되는 무척 강한연초입니다 일부로 반볼만 재웠음에도 불구하고 뿅~ 가버리는게 너무 헤비합니다 다음에 피우게 되면 저는 뭐....반 볼 만 태워야겠습니다

파이프/연초 Review 2021. 10. 16. 14:10

분명 전에 태웠을 때보다 훨씬 맛있게 태웠습니다 전에 태웠을 때 느끼지 못했던 녹차 풀어서 마시는 그런 슴슴하면서 단맛 제가 원래 레트로헤일링을 진짜 못했습니다 근데 요새 조끔 되길래 시도해보니까! 코히바 스럽기도 하고 굉장히 보드라운 느낌이었고 + 굉장히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기똥차게 달게 느껴졌습니다 초~중반은 웁프만 54처럼 단짠 슴슴 약한얼씨 중반넘어가면 혀에 밀크초코렛 반조각 먹고 달달하니.. 거의 1시간반동안 부드럽다가 니코틴 쌓이니 마지막에 독하네여 ㅎㅎ 2시간 반을 태운거 같아요 ㅎㅎ 너무 맛있게 태운 나머지 꼬챙이 출동시켜서 끝까지 태웠네요 ㅎㅎ

시가/Review 2021. 10. 13. 14:10

Herrera Esteli Norteno Robusto Grande 래퍼 : Mexican San Andres 바인더 : Honduras 필러 : Nicaragua (Esteli & Jalapa) 54 x 5.5 전부터 궁금하던 녀석 구입하여 태워봤습니다. 사실 산안드레아스 래퍼는 보통 펀치오기 딱 좋은 저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커팅 후 콜드 드로에서 코코아 향이 혀로 전해지는데 , 오~괜찮네 시작부터 맘에 들기 시작합니다 불을 땡기고 약한 얼씨 + 스파이시 + 코코아 향들로 시작합니다 꽤 괜찮습니다 중반부에 다가오니 후추 향도 나면서 달콤함이 진해지는데 올리바 v 같은 뉘앙스입니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라벨에 다가올수록 얼씨 + 후추가 진해지면서 점점 쓴맛이 강해지지만 달콤함..

시가/맛만보자 2021. 10. 12. 13:00

Aganorsa Leaf Guardian Of The Farm - Nightwatch Campeon 래퍼 : Corojo, Maduro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Nicaragua 52 x 6 스타트는 커피냄새 커피콩냄새 참나무? 향 코코아 달콤 터지고 중반지나니 패드론 1964에서 느꼈던 코코아 향 진하고 1926 에서 느꼇던 풀풀풀바디 나무향 진한... 너무 힘들어서 옆에 지인한테...넘겼습니다.. 풀풀풀 바디 엄청 쎄더군요 1964 1926 급 원하시는분 좋아하시는분 이거 사보세요 ㅎㅎ

시가/맛만보자 2021. 9. 26. 14:18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늘 소개 할 연초는 McClelland - Christmas Cheer 2015 입니다 이미 단종되어 사라진 연초지만 그래도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시연기를 남겨봅니다 최근 음..네 훔친건 아니고 금도끼 은도끼 고르시라 하시라는 말도 없이 산신령님이 하사해주셨습니다 아껴봤자 뭐 팔수도 없고 , 끝까지 보관 할 용도 아니기에 휴가 때 뜯고 태워보았습니다 통조림 캔을 따면 열리며 브로큰 플레이크 형식으로 있는데 연초가 사무엘가위스 구틴 처럼 두꺼워 2~3장만 비벼도 피터슨 스피곳에 가득 담깁니다 제가 그동안 애스틀리44 좋다고 이거만 태웠더니 버지니아에서 나오는 케찹 향 을 잊고 살았네요 ㅠㅠ 아껴논 던힐 디럭스 네이비롤 보다 더 새콤했고 챠링 할 때부터 연도로 들어오는 케챱향이 너무..

파이프/연초 Review 2021. 9. 20. 13:10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늘 소개할 연초는 Warped Kings Stride 입니다 오랜만에 파이프연초 시연기입니다 Black Cavendish, Burley, Cigar Leaf, Perique, Virginia 구성인데, 이 중 벌리는 5년 숙성입니다. 루이지애나 패릭은 15% 입니다 Kings Stride는 warped와 C&D의 콜라보입니다. 때는 2020년 3월 쯤 구입하고 태웠을 당시 틴노트에서는 초코향만 날뿐 정말 맛이 없어서 "버릴까?" "모르겠다 1년만 묵혀보자" 하고 유리병에 넣고 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태워보니 ? 오오오오.... 재구입해야겠습니다 ㅎㅎㅎ 밥스 초코플레이크 의 초코 정도 자두 너티 스모키 페릭 들어가서 스파이시 담백하고 밀도가 좀잇어서 5년 숙성된 벌리가 들어갔대요 바..

파이프/연초 Review 2021. 9. 16. 16:04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최근 피운 것 들 올려봅니다 주1회 몰아 피우면서 노트에 메모하면서 태워보았습니다 일단 글을 쓰기 전 최근 요상한 시가들 많이 피운다고 산신령님께서 은총으로 다비도프 치료를 해보았습니다 항상 피우기 전에 산신령님 방향으로 큰 절 하고 태워보았습니다 생일도 겹쳤고 .... 요새 몸에 좋은 변화가 생겨서 기쁜 한 달이었습니다 ㅎㅎ Davidoff Classic No.1 38 x 7.5 사이즈의 아주 긴 Lancero 사이즈 입니다 헤드는 피그테일로 말려있으며 , 마감도 잘 말려있고 래퍼에서는 굉장히 플로럴 한 냄새가 납니다 고풍스러운 화이트라벨의 정석 처럼 느껴지는 풀타는 냄새 나무향 달콤함 아니고~ 달큰한 ! 씁쓰름한 맛 사이에 감초 같이 약한 단맛이 납니다 연..

일상 속 smoking 2021. 9. 11.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