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시가는
Davidoff - Nicaragua Robusto [다비도프 니카라과] 입니다
다비도프를 대표하는 블랙 라벨은 3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Escurio 와 Yamasa는 태워보았지만,
지인과의 교환을 통해
Nicaragua를 손에 넣고 말았습니다 ㅎㅎㅎ
길이 : 5인치
링게이지 : 50
래퍼 : Nicaraguan Habano Rosado
(10-year-aged Cuban-seed)
바인더 :Nicaraguan
(Jalapa)
필러 : Nicaraguan
(Condega, Estelí Ligero & Ometepe)
오늘 시가를 태우던 중 알게 된 사실인데요!
블랙 라벨 시가는 밴드에
왼쪽에는 시가의 사이즈를 나타내고 있고
오른쪽에는 제네바라는 다비도프를 만든 스위스의 수도를 지칭하고 있네요.
니카라과를 대표하는 3개의 삼각형은 담배가 자라는 화산산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첫 커팅 후 드로는 달콤합니다
불을 붙인 후 스파이시하면서 가죽 향과 함께 달콤한 풍미가 몰려옵니다 ㅎㅎ
굉장히 인상적인 것이 있다면 첫 부분에 삼나무 향과 가죽 향이 굉장히
풍부하게 뿜어져 나와 다비도프스러운 점을 강하게 어필한 것 같습니다
하나..... 오늘 몸 상태가 안 좋았는지
점점 흙 맛.... 다크초코의 풍미가 올라왔으며 씁쓸한 맛이 중반부부터
지속되더군요
중반부부터 다 태운 시점까지..
초반부에서 났던 향들은 사라졌고
아메리카노 한 잔에 3샷 정도의 에스프레소를 넣은 듯한
한 모금은 굉장히 씁쓰름한 맛이 났고
좀 지나면서 달달한 카카오 72% 정도의 다크 초코 맛이 났습니다
컨디션이 좋을 때 다시 구할 수만 있다면 다시 태워보고 싶은 시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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