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시가는 Arturo Fuente - Hemingway Work of Art Maduro
/ 아트로푸엔테 허밍웨이 워크 오브 아트 마두로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줄여서
Arturo Fuente - Hemingway WOAM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줄여도 긴 건 무엇이죠 ㅋㅋㅋ
논쿠반 시가에서 아주 극상의 시가들을 만드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다비도프, 패드론, 아트 록 푸엔테
정말이지... 라인업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그중에서 가성비도 좋고 괜찮은 녀석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리뷰에 앞서
조만간 또 리뷰를 하겠지만
아트로푸엔테에서 중간급 가격 ~ 최상급 가격이 있지만
최상급 가격이 아니라면 저는
Arturo Fuente - Hemingway Work of Art Maduro
Arturo Fuente - Hemingway Work of Art Natural
Arturo Fuente - Best Seller Maduro
Arturo Fuente - 8 - 5- 8 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오푸스도 유명하다고 하지만 워낙 고가 라인이다 보니...
아직 태워보지 못하였습니다... 허허..
링게이지 : 56
크기 : 4.9인치
래퍼 : Broadleaf , Connecticut
바인더 : Dominican
필러 : Dominican
보통 흔한 비톨라가 아니라
이 녀석을 이전에 리가 프리바다 플라잉 피그와 쉐입이 비슷하긴 하나
피구라도 비톨라입니다
불 붙이는 풋모양을 보면 일반적인 비톨라와는 다르게 생겨
처음 태우시는 분들이 당황스러워하곤 합니다 ㅋㅋ
뭐고!!
이거 불 여 따 붙이는 거 맞나?
맞습니다
그냥 풋 같이 보이는 쪽에 불붙이시면 화르르 타면서
정상적인 비톨라의 모습을 하곤 합니다 ㅋㅋ
저도 처음에 태울 때 당황스러워하곤 했습니다
4월의 어느 날
파스모님을 뵙고 얻어온 소중한
아트로푸엔테 훼밍웨이 워크 오브 아트 마두로입니다
에이징을 오래 하셨는지 딱딱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훼밍웨이가 처음엔 드로가 좀 빡빡하였으나
5분쯤 태우니 정상적으로 불이 붙어짐으로써
생긴 건 까맣게 생겨서 독해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고소하면서 순했습니다
가죽 향이 살짝 올라오려 할 즘
커피, 다크초콜릿, 짭짤한 맛,
초중반부는 마일드했다면 갈수록 묵직해지는 게
맛의 변화가 쉽게 느껴져 굉장히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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