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시가는 Davidoff signiture 시리즈인 2000을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일전에 태웠던 다비도프들은 블랙라벨을 시작으로
에스쿠리오, 야마사 를 즐겨보고
시그니쳐 라인들과 밀레니엄 화이트 라벨을 즐겨보지 못하여
화이트 라벨의 대중적인 풍미를 모르고 지내 왔으나 ,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신 "리버" 형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봅니다
길이 : 5.1 인치
링게지이 : 42
래퍼 : 에콰도르 하바나 , 코네티컷
바인더 : 도미니칸
필러 : 도미니칸
래퍼는 상당히 오일리하게 색이 앞전에 태운것과 달리 변한것 같고 ,
상당히 자태가 아름답게 잘 포장되있으며 플로럴한 향이 전해집니다
작은 크기임에도 얼마나 다비도프를 뿜어줄지 기대해보며 ,
불을 붙혀보았습니다
-first
스타트는 커피아로마 , 카카오닙스의 달달함 , 플로럴한 향이 전해집니다
강도는 대체적으로 마일드한 강도이며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15분 정도가 지난후 중반부를 태워 갈쯤 맛이 꺽이더니, 다른맛이 나더군요.
-second
중반 부 부터는 고소한 견과류의 맛이 추가되면서 ,
미묘하게 달달함이 더 진해집니다
강도는 첫 시작보다는 조금 강해졌지만
그래도 논큐반처럼 독해진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3rd
첫번째 라벨을 뗀후 굉장히 짧아진
후반부 하이라이트 기점으로 부터는
첫 스타트에서 나타난 커피향 , 카카오닙스같은 은은한 달달함이 극대화되면서
가죽향과 삼나무향이 진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굉장히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타트 , 중간 , 후반 마다 맛이 변하여 굉장히 신기한 경험입니다
보통 로부스토나 토로 사이즈에서는
확연한 맛의 차이가 크기에서 부터 달라졌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 라는
속담이 다비도프에서도 통할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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