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ton estate 21y rum 애플톤 에스테이트 21년 ( 구형 )

 

이름 : appleton estate 21y rum 애플톤 에스테이트 21년 ( 구형 )

종류 : 럼

도수 : 43%

용량 : 750ml

가격 : 약 10000~13000엔

 

 

향 (Nose) : 휘발유, 고무, 홍차, 메이플 시럽

 

- 아세톤 냄새보다는 주유소 냄새

- 고무줄 냄새 …

-  실론티보다는 덜 달콤한 냄새

-  메이플 시럽 향 처음 느껴봄!!!

 

맛 (Palate) : 흑설탕, 계피, 얼씨 ( 흙 내음 )

 

-  캐러멜보다는 흑설탕 류 졸인 청 느낌이다.

-  계피 향이 스치듯이 지나가지만 특징이 재밌다.

-  시가를 태울 때 느껴지는 얼씨라고 느껴지는 흙 내음이 술에서도 나다니 신기하네요

-  씁쓰름하지만 흑설탕 졸인 달콤함이 더 높아서 쓰다고 느껴지지 않는 편

 

여운 (Finish) : 포도 껍질, 달콤하고 씁쓸함, 시트러스

 

-  포도 껍질에서 나오는 달콤함과 씁쓸함 둘 다 느낄 수 있다

-  드라이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듯

- 화사한 느낌의 열대과일이 생각나는 시트러스

( 패션프루츠도 생각나고 구아바도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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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진짜 진하네요. 간장 그자체 !

     피트 처음 마셨을 때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

     럼 마실 때마다 느끼는 이 휘발유 냄새는 정이 안 가네요.

✔️ 주유소 휘발유 냄새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냄새들이 나서 특별한 경험을 한 듯

✔️ 지금까지 마신 럼들은 도수도 높고 무작정 달거나 냄새들이 주유소 휘발유 냄새로 가득 찼더라면

이 럼은 다양한 향들 과 맛이 럼에 비해 특색 있고 고숙성 싱글 몰트들이 생각나는

여운이 긴 편이었습니다.

✔️ 43도의 저도수의 술이지만 정말 피니시도 길었고 복합적인 맛이라 럼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된 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