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인 vsop 뺨치는 프랑소와 페이로 셀렉션 ( Francois Peyrot selection )

 

이름 : 프랑소와 페이로 셀렉션 ( Francois Peyrot selection )

종류 : 꼬냑

도수 : 40 %

용량 :700 ml

캐스크 : 프렌치 리무쟁 오크통

가격 :  23. 10월 기준 6~7만 원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된 녀석입니다.

프랑소와 페이로는 꼬냑 지역에서도 가장 품질 좋은 포도가 자라는 그랑 상파뉴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최적의 포도 재배지입니다.

 

루니 블랑 ( Ugni Blanc ) 품종만을 사용하며 프랑스 원산지 법상

최소 2년 숙성이 V.S 등급을 사용하지만

이 제품은 3~6년 숙성 원액을 사용한 오버 에이징 꼬냑입니다.

 

향 (Nose) : 꿀, 오크, 과일의 시트러스함 , 포도

 

- 그윽한 꿀 냄새와 오크 냄새가 먼저 느껴지고

- 시트러스 와 달콤한 포도 냄새가 느껴집니다.

 

맛 (Palate) : 꿀, 쌉싸름. 스파이시

 

- 꿀처럼 달콤함이 입안을 한번 감싸고

- 스파이시와 쌉싸름한 맛이 다시 한번 지나갑니다.

 

여운 (Finish) : 오크, 스파이시, 달콤함

 

- 스파이시가 적게 느껴지고

- 달콤 쌉싸름한 맛들이 혀 안쪽에 머무르는데 가격 대비 꽤나 괜찮은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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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헤네시, 까뮤, 레미마틴 VSOP를 마신 직후라

VSOP보다는 낮은 등급이라 기대는 사실 않았지만 3사 VSOP 와 비교해도

감칠맛 나게 마셨습니다.

✔️ 사실 바에서 기주로 종종 쓰인다고 하지만 니트로 마셔도 좋은 녀석입니다.

✔️ 병 오픈 시 알코올이 살짝 튀지만

약 2주만 지나면 포도껍질 같은 달콤함이 팡팡 튀는 게 맛있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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