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시가는
Undercrown flying pig / 언더크라운 플라잉피그 입니다
길이 : 4인치
링게이지 : 60
래퍼 : San Andrés Mexican
바인더 : Connecticut Stalk Cut Habano
필러 : Nicaraguan and Brazilian Mata Fina
공장 : La Gran Fabrica Drew Estate
리뷰 하기에 앞서 Undercrown의 회사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같은 모양에도 불구하고 밴드 부분이 사자인 시가와 필체로 쓰인 시가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회사는 Drew Estate로 불립니다
위의 시가들은 Flying fig로 불리고
필체로 쓰인 밴드는 liga로 칭하며 드류 에스테이트의 상위 라인에 속하며
오른쪽 3개 사자 밴드는 Under crown으로 불리며 하위 라인에 속합니다
시가를 배우고 입문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아 이 시가들의 역사 또한 잘 몰랐으나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것은
2009년도에 한정판으로 나왔지만 2016년도부터 정식 출시가 되어
언제든 구할 수 있게 된 시가들이라고 합니다
아직 종류별로 다 태워보진 못했지만
하위 라인부터 계단을 밟으면서 상위 라인을 도전해보자는
저의 생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시가의 커팅 부분이 돼지꼬리처럼 말려있다고 해서
이름이 Flying pig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느 부분을 어떻게 커팅 해야 되는 어..... 뭐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고민을 하였지만 돼지꼬리랑 캡부분 사이에 자를 수 있도록 틈이 있었습니다 ㅋㅋ
다행...이죠
이 시가를 보니 일전에 태웠던 Oliva의 Nub 시리즈가 생각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맛이 일정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가 중 하나입니다
이 돼지꼬리 녀석도 일정하게 맛이 유지가 되는 게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불을 붙였을 때 전반부에서는 매콤한 향이 지속되며
달달한 향도 지속되었습니다
매콤한 향이 사라질 즘 woody 한 향과
중간중간 약하지만 살짝살짝 달콤한 향도 뿜어줍니다
넌큐반 시가들을 태워보면 가끔 무거운 매운 연기 측들이 간혹 있는 대
이시가는 뭔가 부드럽고 연기가 차가운 듯한 느낌이 드네요
끝까지 달콤함과 향신료의 균형을 잘 유지했고
끝자락에는 거친 부분 또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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