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초는
2015년 피터슨의 150주년 기념식에서
찰스 피터슨, 헨리 카프, 프레드릭 카프를 기리기 위해 제작한
"파운더스 컬렉션"으로 알려진
세 개의 새로운 연초 중 하나입니다.
3개의 연초를 사진으로 봅시다
향연초, 라타키아, 버지니아 베이스의 총 3가지 연초입니다
오늘 리뷰할 연초는 저 3개 중 초록색!
Peterson - Signature Flake (Founders Collection) /
피터슨 파운더스 시그니처 플레이크입니다
바야흐로 한 달 전 안 펴본 연초증에
맛있는 버지니아류를 뒤적거리던 중
어차피 한 두 틴남은 오래된 녀석을 골라보자 하여
2015년 한정판이기도 하고
해외에는 이 틴이 없어졌기 때문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틴을
오픈해보니 페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케챱스러운 향이
진득하게 올라왔으며
플레이크 모든 곳에 당분이 덩어리 째
올라온 게 굉장히 만족스럽더군요
조금 연초에 습이 빠져 말라있다는 게 아쉬웠지만
살짝 마른 덕분에
굉장히 잘 타서 좋았습니다
처음 불 붙일 때와
볼 끝부분에 도달할 때까지 맛이 한결같은 것도 좋았지만
혼자 100g을 다 태우기 너무 질리더군요
주변 사람들에게 한볼 해보라고
최대한 나누어 피웠습니다
100g 틴들은 혼자 태우기 힘든 경우도 있거든요 ㅎㅎ
Flavor :
올릭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트러스 한 달달함
버지니아 류 에서 나오는 달달함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Orlik Golden Sliced 와 비슷한 연초가
Reiner Long Golden 이니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피터슨 시그니처 플레이크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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