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yssey Connecticut Robusto 오디세이 코네티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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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yssey Connecticut Robusto 오디세이 코네티컷

시가/Review

by simba_note 2020. 8.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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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늘 소개할 시가는


Odyssey Connecticut Robusto 오디세이 코네티컷입니다







래퍼 : Connecticut ( Honduras )


바인더 : Indonesia


필러 : Nicaragua


링게이지 : 50


길이 : 5인치




총 5가지 비톨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Corona 43 x 5.5


Robusto 50 x 5


Toro 50 x 6


Gigante 60 x 6


Churchill 48 x 7



제가 피워본 녀석은 로부스토 사이즈입니다.




요즘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저녁도 든든하게 먹고


저의 흡연장소로 가보았습니다


비록 천장이 없는 곳이라 비가 오면 답이 없는 곳이지만



언제나 가로수 불빛이 이쁘게 밝혀집니다ㅎㅎ










비가 오지 않을 때면 걸 터 앉아 태우곤 하지만



오늘은 비가 이슬비가 내리기에 우산을 쓰고 불을 붙여보았습니다




처음 구입 당시 정말...


제가 싫어하는 온갖 맛들이 났습니다



투 머치 얼씨 (두릅 맛..... 으윽..)





그리고 삼나무 향은 아니고 그냥 정말 휴지 타는 냄새

신문지 타는 냄새.... 하 피우다 버리기도 하였고



내가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이걸 샀을까 싶었습니다



칩시가만 모아놓는 락앤락에 박아놓고 한 달 정도 지났을까..



다시 집어 꺼내어 커팅을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에이징이 잘 된 건지..

습이 먹을 대로 먹은 건지..


아니면 요즘의 습한 날씨가 빠르게 에이징을 도와준 건지 모르겠습니다


논큐반녀석들은 습 먹이기 빡세서


저의 기준으로 한두 달 내에 태우지 않고


최소 6개월~1년습을 먹여서 태우는 편입니다






오늘 들고 나오면서 느낀 것이지만, 오.. 래퍼가 상당히 기름져있었고



첫 드로에 나타나는 진한 우디 + 달큼한 맛들



가격 대비 이 정도 맛이면 그러려니 하고 피울만합니다



적은 금액 녀석에서 나타날만한 흔한 향이지만 날씨가 습해서인지


맛이 더 진하게 뽑아내줘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산을 쓰고 태우니 연무가 바로 사라지지 않고 바로 위에서 맴도는게


향이 더 극대화 되네요 ㅎㅎ








데일리로 완벽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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