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늘 소개 할 시가는
trinidad la trova 트리니다드 라트로바 입니다
래퍼 : cuba
바인더 : cuba
필러 : cuba
링게이지 : 52
길이 : 6.5 인치
라트로바는
2017년 출시 예정으로 2018년 이전에는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최고급 소매점(원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상위 8개 업소로 출시되었지만, 이는 전 세계 145개 이상의 상점으로 확대)에게만 판매되었습니다.
La Trova는 La Casa del Havano로 출시되었으며, 지정된 소매업체로 제한되었습니다.
La Trova는 피나르 델 리오에 있는 유명한 부엘타 아바조 지역에서 생산되며,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담배 재배 지역으로 여겨집니다. 피나르 델 리오의 프란시스코 도나티엔 공장에서 롤링된다
특별한 시가에 마감방식인 피그테일로 마감돼있습니다
통째로 브이커팅을 해도 되고
단면을 슬라이스로 잘라도 되고
하지만 펀치로는 이 비톨라 컷팅이 불가합니다
가끔 해외 글을 보면 돼지꼬리 부분만 똑 떼서 태우는사람이 있던대..
시도해보았으나 잘못 뜯어졌네요 ㅠㅠ
저에게 있어 음..호요 웁프만 다음으로 3번째 LCDH입니다
올해도 시가요정님이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을 붙이고
이전에 피웠던 비지아와 레이예스 토페즈와 같이
래퍼의 색은 콜로라도 클라로 입니다
첫 드로우 당시 화이트초콜릿 , 약한 얼씨가 느껴집니다
중반부에 다가오니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사이사이 느껴지는 달달한 크림의 맛이 밸런스가 좋네요
보통 마무리가 다가오면 헤드가 침에 젖어서 쓴맛이 강해지는데
마지막이 마치 전에 태웠던 오푸스엑스처럼
맛이 폭발합니다.
스파이시 , 크림 같은 달콤함, 너티함,
마치 이제 막 불을 붙인것 같은 신기함
2인치 가량 남은 시점 부터는 몬테크리스토 애들처럼
민트향 처럼 화~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역시 쿠반시가의 맛이 변하는 시점들은
길이에 비례하여 한번 혹은 두번 많게는 3번이나 변하곤 하는대
이 향들이 변하는 부분이 많을수록 가격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6.5인치의 큰 크기여서 거의 2시간 반 정도 태운 것 같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시간은 흘러갔고, 재 또한 일정하게 유지되어 피우기 편했습니다
향과 맛들이 다채로워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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