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시가는
Liga - Undercrown Shade Robusto 리가 언더크라운 쉐이드 로부스토 입니다
링게이지 : 54
길이 : 5 인치
래퍼 : Ecuadorian Connecticut
바인더 : Sumatra
필러 : Dominican Criollo 98, Nicaraguan Corojo & Criollo
언더크라운쉐이드는
2015 8월에IPCPR무역박람회에서공식적으로출시되었습니다.
생각보다얼마 안 된녀석이라신기하네요. 출시된 지엄청오래됐을 거같았는데...
리뷰 하기에 앞서 Undercrown의 회사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같은 모양에도 불구하고 밴드 부분이 사자인 시가와 필체로 쓰인 시가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회사는 Drew Estate로 불립니다
위의 시가들은 Flying fig로 불리고
필체로 쓰인 밴드는liga로 칭하며 드류 에스테이트의상위 라인에속하며
오른쪽 3개 사자 밴드는 Under crown으로 불리며하위 라인에속합니다
시가를 배우고 입문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아 이 시가들의 역사 또한 잘 몰랐으나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것은
2009년도에 한정판으로 나왔지만 2016년도부터 정식 출시가 되어
언제든 구할 수 있게 된 시가들이라고 합니다
아직 종류별로 다 태워보진 못했지만
하위 라인부터 계단을 밟으면서 상위 라인을 도전해보자는
저의 생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총 6가지의 비톨라가 있고 제가 태운 것은 로부스토 사이즈입니다.
불을붙이기전
크림,단맛,바닐라.삼나무냄새가납니다
콜드드로에서는달콤함,바닐라,얼씨,밀크초콜릿,그리고삼나무의맛을보여줍니다.
연한코네티컷 래퍼는 촉감도 부드럽고 패드론처럼 거칠지 않고 뭐.. 그렇습니다
첫 드로는 화이트 페퍼, 옅은 후추 향
그리고 버터를 가득 담은 빵에서 나는 고소한 맛이 찰랑찰랑거립니다 .....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아닌 이런 버터 비슷한 맛....
오...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사이사이 내뿜어주는 연한 바닐라 커스터드 냄새,
올리바 v에서 나타나는 향과 비슷합니다
이 시점부터는 바닐라스러운 향, 옅은 후추, 플로럴, 계피 향까지
생각나는 거 다 메모해보았습니다
계피 향 제가 제대로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드로우하고 내뿜을 때 혀에 나타나는 향이 되게 재밌네요
마지막 세 번째는 계피 향은 점점 줄어가고, 옅은 후추, 그리고 플로럴함이 느껴집니다.
라벨에 가까울수록 사실상 웬만한 시가들은 맛의 영향을 주는 편인대
이 녀석은 변화가 없고 시원하고 매끄러운 재 상태를 유지시켜줘서 피우기 원활했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얼씨함이 정말 적어서 저로서는 태우기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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