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의 구성 : 오리엔탈, 버지니아, 터키쉬
컷의 형태 : 브로큰 플레이크
5 기준
강도 : 3
룸 노트 : 3
저의 파이프 입문 당시
다양한 연초에 대해 나눔 및 맛의 품평을 같이 해주신 지인들이 많습니다
자주 가는 파스타바코에서 알게 된 형님들 동생들
카카오톡이라는 SNS에서 알게 된 형, 동생들
"다들 인생 연초 있으시죠?"
저는 수많은 연초 모험을 통해 인생 연초를 조금 늦게 찾게 되었습니다
오리엔탈 버지니아 조합에 + 묵직한 녀석들이 좋더군요
지난가을
Dunhill 3 year mature 를 태운 뒤 굉장히 맛있게 태워
재구매를 한 후 이 녀석과 흡사한 연초를 소개를 받은 뒤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이 초록 틴입니다
솔직히 비슷해봤자...
"약간 비슷하겠지 ..."
둘을 비교하자니 너무나 애매합니다
아니요.. 너무 같아서 틴 뚜껑을 바꾸어 놓았다면
저는 같다고 말할 것 같아요
가공 과정에서 카벤디쉬를 곁들여, 달달하면서도 묵직합니다
특히나 감귤류 + 살구 향이 진해서
버지니아에서 나오는 달달함 + 오리엔탈의 묵직함이 섞여
묵직한 달달함이 전해지는데, 맛이 꺾이면 더욱더 향이 풍성해집니다.
저는!!!
이 이 연초가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단종이라는 것이 함정이지만요 ..
비슷한 연초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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