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담배를
시작한 것이 아마 2018년 5월쯤입니다.
보통 시작을 버지니아류로 시작을 하는데요.
저는 Cornell & Diehl 회사의 Star of the East [오리엔탈 라타키아]로
시작을 하여 꼬릿한 라타키아에 푹 빠져
지금까지 줄곧 파이프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다른 지인분들로부터,
FVF를 건네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버지니아류 중 최고라며, 태워본 결과
그 당시에는 꼬릿한 라타키아 향이 굉장히 강력하여
밋밋한 달달함을 내뿜는 버지니아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여 줄곧 라타이카를 시작으로
잉글리쉬 , 벌리 , 켄터키 , 오리엔탈 ,
최근 페릭 까지 경험을 주구장창 해왔습니다
그 당시에는 맛을 느껴보질 못하였지만
최근 들어 어느 순간 각 연초마다 매력이 있는 대
입이 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어쩌지 어쩌지 하던 중에
초심의 기운으로
"나도 구력이 1년이나 있는대 어!?!"
"FVF 함 펴볼까 !?! "
"어!!?!"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틴을 구매하고 개봉을 해보니, 플레이크의 형태로
촉촉하게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 이 고소하고 달달한 이 맛이야!!"
태우고 나서 시간이 지나 다른 연초들을 태워보니,
본연의 맛을 찾는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입맛을 잃을 때 저는 이 FVF가 다시 생각날 것 같습니다
연초의 구성은 버지니아
컷의 형태 : 플레이크
ps. 저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연초들만 엄청 사서 이거만 주구장창 태우고 싶다...
난 왜 항상 도전하고 맘에 들면 메모장에 적어놓고
맘에 안 들면 휴... 후회만 하는 건지라는 생각을 하지만!!!!
같은 틴을 재구매하면 ... 좋지만
현재 제가 1년쯤 태워왔는데 던힐은 단종이 되어 버렸고
혹여나 다른 연초들의 회사도 단종이 될 가능성은 없다고는 말 못 합니다
그래서인지 숨어있는 보물들을 코앞에 두고 태우지 못하면
내 눈앞에서 펴볼 기회마저 잃어버리는 것 같아서 여러 종류를
구매해서 태워보는 것 같네요 ㅎㅎㅎ
오늘따라 글이 좀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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