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의 구성 : 버지니아 , 페릭 , 블랙카벤디쉬 , 라타키아 , 오리엔탈
컷 의 형태 : cake
저도 케이크 컷은 처음인지라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유 ㅎㅎ
네모네모 녀석들을 손으로 좀만 비벼도
리본컷으로 풀어지는게 굉장히 불붙히기 쉽네요
2018년 하반기에 굉장히 핫 했던 연초입니다 ㅎㅎ
지인으로부터 가을쯤 소분 받았으나 그당시 라타키아연초를 내키지 않아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최근이 되어서야 라타키아에 푹 빠지게 되어 조금 더 소분 받아 태우는대 환상이더군요
Dunhill - Night cap : 라타키아 , 버지니아 , 터키쉬 , 오리엔탈 , 페릭
던힐의 나이트캡도 여러가지가 다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느긋하게 태우다 보면 잡다한것의 본연의 매력을 다 내세워 주곤합니다
하지만 , 시애틀 파이프 클럽의 플럼푸딩 이녀석도
버지니아 의 달달한 구수함
페릭의 새콤시큼한 맛
블랙카벤디쉬의 달콤함
라타키아 특유의 꼬릿함
오리엔탈은 보통 터키쉬 라인과 비슷하게 구수한 단맛을 뿜어주는대
이 모든 연초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 내며
굉장히 매력적인 연초입니다
지인으로 부터 아직 연초가 남아있어 아껴피려고 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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