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시가는
Davidoff Grand cru 702 series / 다비도프 그랑쿠 702시리즈 로부스토 입니다
지인으로 부터 선물받아 받은날로부터
숙성을 한 후 태워봅니다
"그래" 형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
앞서 화이트라벨을 종류 별로 다는 태워보진 못했지만
밀레니엄블랜드
시그니쳐라인 2000 , 3000
넘버라인 no.2
그랑쿠시리즈
정도 태워 보았지만
★ 제가 지금까지 태워본 경험으로써 설명드리자면 !★
★ 다비도프 스러운 맛은
굉장히 순하며 함축적인 맛을 가지고 있다 고 설명 드릴수 있고
강도가 마일드에서 미디엄정도이며
★ 다비도프 스럽지 않은 맛 이라 하면
스파이시, 우디 , 가죽향이 나면서
강도가 미디엄 - 풀바디인 녀석들이 있습니다
Strength: Medium - Full
링게이지 : 52
길이 : 5.3 인치
래퍼 : Habano Ecuador
바인더 : Dominicaanse Republiek
필러 : Dominicaanse Republiek
오늘 소개할 Grand cru 702 series 는
쉽게 설명 드리자면 다비도프 스럽지 않다 고 설명 드릴수 있습니다
첫 드로우 부터 굉장히 달달하면서 우디한 향을 내뿜어 줍니다
이전에 살짝 밀레니엄 블랜드를 태웠을 때 처럼
스파이시 , 우디가 합쳐져 ,
보편적인 다비도프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생산한지 얼마 안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정확히 언제 생산된지 아시는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ㅠㅠ )
중반부를 알리는 시점부터 굉장히 신기한 맛을 뿜어주는대요
파이프를 태울때나 날듯한 시트러스한 음...
비교적 제일 비슷하게 표현 드리자면
Dunhill - ye old sign 에서
느꼈던 시트러스한 감귤향 + 크리미 + 과일향 비슷한 맛을 내는게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이것에 합쳐 가죽향도 스멀스멀 올라오는게
드디어 하이라이트가 시작 되는것 같았어요 !!!
마지막 밴드를 벗겨내며
자욱한 연기도 뿜어져 나올무렵
마지막은 스파이시 하면서도 달콤한 가죽향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대요 !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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