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연초는
Cornell & Diehl - Bayou Morning / 베이유모닝 입니다
제작년 쯤 얼리어닭터님의 블로그를 구경 중 총점이 4점대의 연초를
언젠가 펴보리라 하고 다이어리에 메모를 따로 해놨습니다
시간이 지나 파스에 들려 구입해보았습니다
위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버지니아 페릭조합이지만 페릭이 타 연초보다 블렌딩이 25% 정도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버지니아 페릭조합도 새콤달콤하지만 얼마나 더 상큼할지
기대도 되어서 구매 해보았습니다
틴 뒷면에 보니
던힐 틴과 같이 몇년도 몇월 몇일에 생산했다는 날짜가 표기되있네요
이거 완전 노다지 같습니다
2015년 7월 3일 생이네요 ㅎㅎ
현재 2020년이니 대략 4년 정도 묵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이상 묵힐 필요없으니 바로 개봉해 봅니다
아니 !!!!!!!!!!!
플레이크인줄 알았으나 리본컷이네요
해외구입을 하면 플레이크가 있나봅니다
국내 정식유통되는 연초는 리본컷 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틴 오픈한 김에 냄새를 맡아보았습니다
일전에 코넬엔딜 이그저스티드 루스터 와 지엘피스 카이로에서 맡았던 냄새와 흡사합니다
굉장히 상큼한냄새....
엄청 새콤할것으로 예상하고
불을 붙여보았습니다
보통 버지니아 페릭 연초를 생각을 하면 저는 3가지가 바로 떠오릅니다
위 3가지들은 다소 비슷한 베이스에
새콤한맛에 + 버지니아의 구수함 + 버지니아의 달콤한 누룽지 같은 맛을 자아냅니다
위 연초들은 버지니아에 적당히 페릭이 섞였다면
하지만 베이유모닝은 약간 다른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페릭함유량이 25%인것은 새콤함에서 혀가 짜릿짜릿 자극될 정도로
상당합니다
침샘이 막 발동해서 침이 죽죽 흐르는 듯한 느낌이네요
이상으로 간단한 심바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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