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시가는
Alec Bradley GateKeeper / 알렉브레들리 게이트키퍼 입니다
2018년 부터
시가 산업에 차세대 젊은 사람들이 유입된것은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만의 전통을 고집해온 브랜드 소유주의 아들 딸들이 2세대의 시대가 다가온 것입니다.
La Flor Dominicana의
이 들이 포함된 그룹입니다
이제 알렉브레들리의 Alan Rubin의 아들인
Bradley Rubin을 포함한
시가산업의 2세대 제조업자들이 새로운 라인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알란과 루빈은 첫번째 라인인 블라인드 페이스 ( Blind Faith )를 출시했는데,
시가를 들고 다니기 위해 소매상들에게서 찾던 신뢰에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며
2019년 그들은 2번째 라인인 Gatekeeper를 출시하여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가 브랜드 중 하나인
Ernesto Perez-Carrillo Jr.의 도움을 모집했습니다
"에네스토와 함께 일하는 것은 브레들리와 저를 위한 새로운 문을 열어줍니다 "
라고 루빈이 발표하여
새로운 기회와 경험에 대한 문지기로서 수문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시가의 이름이
Alec Bradley GateKeeper 입니다
총 4개의 비톨라로 출시 되었으며
-Second
중반부에서는 딱히 큰 변화없이
첫 퍼포먼스를 유지해주면서 우디함과 후추향이 지속되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다행히 제가 싫어하는 얼씨함은 밋밋하게 나마 있는듯 없는듯하게 뿜어주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래퍼가 타들어가면서 입에서 느껴지는 향과는 달리
에스쿠리오 . 맥스에서 느꼇던 빵이 오븐에서 구워질때 나타나는 빵내음이 느껴지면서 크리미한 향도 나는것이
굉장히 신상 시가 치고 특별한게 느껴지더군요.
☞얼씨함이란?
비교적 떪은 맛과 혀에 남는 잔향이 텁텁하면서 마치 흙같은 맛입니다
오우~ 저는 싫더라구요
-3rd
비록 강도는 미디엄 바디 정도지만
밴드를 벗기고 입술이 뜨거워지기 전에 내려놓긴 하였습니다. 마무리는 맛이 굉장히 거칠어집니다
거칠어지는 부분들에선 스무스한 비터함들이 맛을 잡아주더군요 .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한까치님으로 부터 소중한 시가 잘 태웠습니다
항상 회원님들 덕분에 여러 종류의 연초와 시가를 맛볼수 있어서
저는 항상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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