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무 춥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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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무 춥습니다 ㅠㅠ

일상 속 smoking

by simba_note 2020. 12. 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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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과 밤이 되면 영하 같은 날씨에 바람까지 불고

너무 추워서 밖에서 피우질 못하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파르타가스 D6를 태워보았는데

너무 추워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게 태웠습니다

심지어 코로나가 격상하여 2~3단계가 왔다 갔다 하니

평소 자주 다니던 매장들도 문을 닫거나

21시까지 영업을 하다 보니 가지도 못합니다 ㅠ

원래 겨울은

추워서 못 피우냐

피울 곳이 없어서 못 피우냐

둘 중 하나의 문제였지만

둘 다 문제가 된 현재.....

그러다 지인분께서 피울 대 없으면 놀러 오라 하셔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파르타가스 D No.5입니다

살짝 마른 거 같아 오늘 태우려고 들고 나왔지만 역시나

마른 거 같습니다









래퍼의 때깔은 기름진 게 굉장히 달콤하고 멋들어지게 생겼는데

저의 관리 소홀인지,...

맵고 쓰기만 해서 대충 피우고 버렸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 가져온 한스틱

저의 최애 올리바 V 더블로부스토입니다







크... 래퍼 때깔 미쳤습니다

원래 갈색의 래퍼를 가진 이 녀석을

근 1년을 숙성시켰더니 검은색이 됐습니다







파우더와

견과류를 섞은 듯한 고소함과 달콤함이 입안에 가득 차는 게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올리바더블로부스토

#파르타가스시가

#올리바시가

#큐반시가

#논큐반시가

#올리바브이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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