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ba_note

이름 : alberta premium cask strength rye whisky / 알버타 프리미엄 CS 라이종류 : 라이 위스키도수 : 63.5%용량 : 750ml캐스크 :가격 : 모름… 지난 모임에서 처음 본 녀석인데 캐나다 위스키입니다.배치별 알코올 도수는- Batch1 : 65.1 %- Batch2 : 66.0 %- Batch3 : 63.7 %- Batch4 : 63.5 % 위의 배치표를 보면 제가 마신 건 4번 배치겠네요. ➡️향 (Nose) : 화사한 향 , 캐러멜 , 바닐라 - 고도수 임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시도 없고 , 잔잔하게 화사한 향- 달콤한 캬라멜- 바닐라 향도 느껴짐 ( 진득한 편은 아님 ) ➡️맛 (Palate) : 민트초코 ? , 짠맛 , 오일리 - 민트향과 어우러진 밀크초콜릿..

주류 2023. 11. 1. 08:44

이름 : 프랑소와 페이로 셀렉션 ( Francois Peyrot selection ) 종류 : 꼬냑 도수 : 40 % 용량 :700 ml 캐스크 : 프렌치 리무쟁 오크통 가격 : 23. 10월 기준 6~7만 원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된 녀석입니다. 프랑소와 페이로는 꼬냑 지역에서도 가장 품질 좋은 포도가 자라는 그랑 상파뉴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최적의 포도 재배지입니다. 루니 블랑 ( Ugni Blanc ) 품종만을 사용하며 프랑스 원산지 법상 최소 2년 숙성이 V.S 등급을 사용하지만 이 제품은 3~6년 숙성 원액을 사용한 오버 에이징 꼬냑입니다. 향 (Nose) : 꿀, 오크, 과일의 시트러스함 , 포도 - 그윽한 꿀 냄새와 오크 냄새가 먼저 느껴지고 - 시트러스 와 달콤한 포도 냄새가 느껴집니다...

주류 2023. 10. 30. 15:50

이름 : La palina illumination Robusto 래퍼 : Ecuador Habano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Dominican Republic, Nicaragua 52 x 5 사이즈의 로부스토 사이즈입니다. 콜드 드로에서는 시트러스 와 삼나무 향 정도 느껴지고 초반에 삼나무 가죽 크리미 흙 내음 얼씨 가 입안을 감싸주는 게 정말 맛있게 태웠습니다. 초반이 중반 후반 맛이 동일한 느낌인데 초반부터 출중하게 맛이 좋아서 지루한 느낌은 없고 진짜 맛있게 태웠습니다. 라파리나 시가들 올해 구입한 제품들 중 칸델라 녀석을 제외하고 다 맛있게 태운 것 같아요. 라파리나 제품들이 록키 파텔 애들보다 한 수 위인 것 같아요.

시가/맛만보자 2023. 10. 29. 00:48

이름 : 마한오크 46 종류 : 전통주 도수 : 46% 용량 : 375ml 제작사 : 스마트 브루어리 ( 충북 청주 ) 캐스크 : 한국의 오크통에서 18개월 숙성 가격 : 33000~39000원 마한오크는 쌀을 발효, 증류 시킨 후 국산 버진 오크통에서 18개월가량 숙성한 프리미엄 소주입니다. 여름 즈음 인스타에서 마한오크 52를 먼저 접하고 전통주로 저렇게 멋진 술을 만들어 낸 게 너무 궁금하여 수소문을 하였지만 마한오크52는 한정판이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마한오크가 업소용 술로 분류가 되어 소량씩 나오고, 예약으로 대기자들이 많은 술이었는데 약 한 달 전 즈음 동네 매장에서 46을 발견하고 구입했습니다. 향 (Nose) : 감, 오크, 화이트 와인 - 화이트 와인이 생각나며 버번 캐스크랑 와..

주류 2023. 10. 27. 21:42

이름 : appleton estate 21y rum 애플톤 에스테이트 21년 ( 구형 ) 종류 : 럼 도수 : 43% 용량 : 750ml 가격 : 약 10000~13000엔 향 (Nose) : 휘발유, 고무, 홍차, 메이플 시럽 - 아세톤 냄새보다는 주유소 냄새 - 고무줄 냄새 … - 실론티보다는 덜 달콤한 냄새 - 메이플 시럽 향 처음 느껴봄!!! 맛 (Palate) : 흑설탕, 계피, 얼씨 ( 흙 내음 ) - 캐러멜보다는 흑설탕 류 졸인 청 느낌이다. - 계피 향이 스치듯이 지나가지만 특징이 재밌다. - 시가를 태울 때 느껴지는 얼씨라고 느껴지는 흙 내음이 술에서도 나다니 신기하네요 - 씁쓰름하지만 흑설탕 졸인 달콤함이 더 높아서 쓰다고 느껴지지 않는 편 여운 (Finish) : 포도 껍질, 달콤하고..

주류 2023. 10. 26. 20:59

이름 : Luciano Mas Igneus Ancho 래퍼 : Ecuador -Corojo 바인더 : Brazil 필러 : Nicaragua ➡ nutty , dark chocolate , earthy , bitter 혀에 남는 고소함 그리고 카카오 99% 정도 진한 다크초콜릿의 쓴맛 가득 이걸 earthy라고 해야 할지 Dark chocolate이라 할지 기준이 애매하다 달다의 정의보다는 쓴맛이 더 크니까 그냥 earthy 와 bitter ! ✔️ 타들어가는 연기에서 고소한 빵 내음 달콤한 냄새 가득 ✔️ 기존의 루시아노 애들은 맛있게 태웠는데 이건 진짜 너무 쓰고 내 취향과 너무 먼 녀석이다.. ✔️중반 넘어가면 너무 매워서 더 이상 피우기 힘들다.. ✔️시간도 돈도 둘 다 버렸다 ㅠㅠ

시가/맛만보자 2023. 10. 18. 10:01

이름 : 밀튼더프 10년 디스커버리 고든 앤 맥페일 miltonduff 10y discovery Gordon & Macphail 종류 : 싱글몰트위스키 도수 : 43% 용량 : 700ml 캐스크 : 쉐리 캐스크 가격 : 23년 9월 즈음 145000원 향 (Nose) : 건포도, 밀크초콜릿, 쿰쿰한 단내 - 쿰쿰한 단내가 나는 거로 봐서 맛은 진득한 것 같다 - 쉐리의 향이라도 칭해도 되는 건포도 향과, 달콤한 밀크초콜릿이 생각난다. 맛 (Palate) : 맛있다. 달콤하다, 밀크초콜릿, 블루베리잼 - 초콜릿을 먹고 난 뒤쯤 혀에 남는 달달한 그런 느낌 - 마신 직 후 혀에 남는 블루베리 잼이 인상적으로 기억이 납니다. 여운 (Finish) : 과실의 달콤함, 스파이시 - 과실의 달콤함이 꽤 길게 느껴진..

주류 2023. 10. 17. 00:57

오늘 재밌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좀 되었지만 좀처럼 리뷰나 다녀오신 분들이 적기도 하여 궁금했을 무렵 진짜 방문해야지!!! 하고 다녀왔습니다. 아영 FBC에서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AHAIL) 을 독점 수입하여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정식스토어가 생겼습니다 . 오픈은 5월 즈음하셨고 정식 인터넷 기사는 최근에 작성되어 저는 최근에 오픈한 줄 알았습니다. 영업시간 1층은 오전9시~오후9시 2층은 오후2시~오후11시 사진으로 먼저 1층부터 보시죠. 밖에서 봤을 때 건물 외형 모습입니다. 2층에 뻥 뚫린 창문이 저녁에 보면 더 예쁠 것 같네요. 1층에는 주류샵과 동일하게 여러 술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와인과 위스키 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층에 전시된 바틀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

주류 2023. 10. 14.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