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ba_note

오랜 기다림 끝에 거의 반년 동안 품절이었던 콘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ㅠ ​별거 아니지만 빨간 스템이 마음에 들어 존버했습니다 ㅎㅎ 막상 도착하니 흠... 스템도 잘 안 빠지고 안 돌아가고 겁나 허접합니다...​ 너무 기대하지마세요....가격에 알맞는 상태더라구요... 근대 스템 색 밝은색 좋아하시면 구입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ㅎㅎㅎ​

파이프/파이프 2020. 11. 12. 17:30

Stanwell Royal Guard Brown Pol 140 지인으로 부터 물려 받은 파이프입니다 파이프를 받는것이 처음인지라 얼떨떨한 행복과 미소를 뒤로 하고 받아서 인지 이 또한 얼마나 기쁩니까 !!! 잘 태워보겠습니다!!!

파이프/파이프 2020. 2. 7. 21:19

4번째 파이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구입하고 사진 올리는 것을 잊어버린 상태에서 오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현재 사는 곳 근처에 파이프 스토리 매장이 있어서 이곳에서 연초 파이프 시가 휴미더 롤링 타바코 연초 물품을 포함한 물품을 사곤 합니다 제가 만약 매장이 근처에 없었더라면 한 번에 매장에 가서 엄청나게 사놓고 집에 가고 그랬을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네요 ㅋㅋ 첫 파이프로는 로렌조를 쓰게 되었지만 앞서 단단하고 오래 쓸 조건하에 피터슨 파이프를 구매하곤 여러 연초를 섞어서 태우다 보니 맛이 잘 안 나는 거 같아 나름대로 관리를 하면서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피터슨은 향 연초, 라타키아 위주로 태워나가는 중이며 사비넬리 파이프는 볼 내벽이 코팅이 되어있지 않고 생지이기 때문에 하루에 몰아서 피우기..

파이프/파이프 2020. 2. 7. 21:13

파이프를 다 태우고 나면 청소는 귀찮음을 떠나서 필수입니다 !!! ​ ps) 저는 청소를 완벽히 하고 나면 왠지 모를 희열감을 느끼곤 합니다. ​ 파이프 청소나 관리상태에 따라 나중에 그 파이프를 피웠을 때 연초의 맛이 바뀝니다 ​ 저 또한 입문 당시 1~2달이 지난 후 A , B , C 각기 다른연초를 넣어도 시큼하고 이상한 맛만 나더군요.. ​ 젠장...드디어 바꿀때가 된건가 하였지만..아니었습니다 ​ 청소를 항상 대충해오던 터라 연도도 찌든 때로 막혀있었고 스템도 아주 그냥 구정물이 나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 청소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태운 직후 , 파이프 내부의 열이 식을 때 까지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lip을 통해 shank 까지 클리너를 넣어놓고 기..

파이프/파이프 입문 가이드 2020. 2. 7. 20:34

파이프 담배의 호흡법은 기존 일반 궐련 담배와 호흡법이 아예 다릅니다. ​ 궐련 담배를 태울 때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첫째로 연기를 들이마시고 폐까지 호로록 넣고 다시 내뿜는 속담배 방법 ​ 둘째로 입안에 머금고 다시 내뿜는 입담배 방법 ​ 위의 두 방법 다 몸에 해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파이프 담배의 호흡법은 입담배입니다 ​ 입담배 + 비강 흡연입니다 ​ 코로 내뿜으며, 향을 극대화로 느끼는 방법입니다 ​ 하나 속담배를 하시는 건 자유지만 굉장히 독하여 입담배를 하시면 목의 타격감이 없어 약하다고들 하십니다. ​ ​ 하지만!!!! ​ 일반 궐련은 피우는데 2~3분의 시간이 걸리지만 파이프 담배는 10배의 시간 그 이상이 걸립니다 ​ 그러니 속담배를 꾸준히 하시던 분들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

파이프/파이프 입문 가이드 2020. 2. 7. 20:29

파이프 연초에는 수많은 컷이 있습니다 ​ 오늘은 연초의 컷의 형태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 ​ ​ ​ ​ ​1 )리본컷 ( Ribbon cut ) 불 붙힐때 컷이 비교적 얇은 편이라 연소도 빨리되며 입문자들도 쉽게 도전할수 있는 연초입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연초를 보면 대부분이 리본컷 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만큼 대중화 되어 있고, 많은 연초들이 리본컷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연초의 컷 중에 2번째로 불 붙히기가 쉽습니다. 2-1 ) 플레이크 ( Flake ) 리본컷보다는 두꺼우며 흡사 "육포" 같이 생겼습니다 연초에 보시다 싶이 하얀색 곰팡이 같은것이 살짝보이시나요? 곰팡이가 아니라 오랜 숙성과정을 통해 담뱃잎에 당(sugar)들이 올라온것입니다 플레이크도 리본컷 다음으로 수많은..

파이프/파이프 입문 가이드 2020. 2. 7. 19:48

대표적으로 버지니아, 라타키아 , 아로마 가 있습니다 ​ 세부적으론 더 많지만 ​ 입문자가 처음 연초의 선택에 다가감에 있어서 간략히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 ​ ​ ​ ​ ​ 1) ​버지니아 ( virginia ) ​ 가장 기본적인 담배맛입니다 특별한 향은 없고, 구수한 달달한 맛이 납니다 ​ 버지니아연초 베이스에 어떤 연초가 + something 이 되느냐에 따라 맛의 차이가 굉장히 다르게 납니다 ㅎㅎ ​ 버지니아연초의 대표적인 사무엘 가위스 의 풀버지니아 플레이크 입니다 2) 라타키아 ( Latakia = English ) ​ 나라마다 불리우는 방식이 다를뿐 라타키아 연초와 잉글리쉬 연초는 같습니다 다른 연초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며 파이프계의 홍어 라고 불리웁니다 그만큼 톡 쏘는 향입니다 ​ 뭔가....

파이프/파이프 입문 가이드 2020. 2. 7.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