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파이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구입하고 사진 올리는 것을 잊어버린 상태에서
오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현재 사는 곳 근처에 파이프 스토리 매장이 있어서
이곳에서 연초 파이프 시가 휴미더 롤링 타바코 연초 물품을 포함한 물품을 사곤 합니다
제가 만약 매장이 근처에 없었더라면 한 번에 매장에 가서 엄청나게 사놓고
집에 가고 그랬을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네요 ㅋㅋ
첫 파이프로는 로렌조를 쓰게 되었지만
앞서 단단하고 오래 쓸 조건하에 피터슨 파이프를 구매하곤
여러 연초를 섞어서 태우다 보니 맛이 잘 안 나는 거 같아
나름대로 관리를 하면서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피터슨은 향 연초, 라타키아 위주로 태워나가는 중이며
사비넬리 파이프는 볼 내벽이 코팅이 되어있지 않고 생지이기 때문에
하루에 몰아서 피우기에는 너무나 연약한 파이프입니다
피터슨과 다른 스템웰 파이프에 비해 맛을 더 잘 뽑아내는 그 맛이 너무나 좋네요
그래서인지 아껴피게 되고 관리를 잘해왔으나 요즘 무식하게 태우는 이 습관 때문에... 허허
림이 다 타버리게 돼서 어느 순간부터인지 그래도 좀 험하게 태우는 편입니다
파이프 정면에 로고가 박힌 것이 너무나 제 취향인지라
밝은 색을 띠면서 스트레이트 모양인 것이
제가 파이프를 고를 때 우선순위인 거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가격을.... 조절하는 편입니다
파이프도 나무인지라 오래 태우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볼 내벽과 림이 타버리는데요..
처음 샀던 그날 그대로 유지하기는 힘드네요 저로서는.. 현재 모습은
파이프 라이터가 없어서인지...
림이 그을르고 탄흔적들이... 너무나 처참합니다..
불을 붙힐때 항상 조심하셔야합니다 ㅠ
저는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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