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연초는
Solani aged Burly flake 656 솔라니 에이지드벌리 입니다
지난 만남에서 "쟈비스"님으로 부터 소분 받은 연초입니다. 플레이크 연초는 언제봐도 육포같이 생겨서 한입 베어물고 싶지만 그러면 안됩니다..ㅎㅎ
벌리플레이크라.. 벌리 라는 연초 자체가 특정한 향을 머금고 가향이 되는 연초이며 니코틴도 높은 편이기에 사실 두려움반 호기심 반으로 태워보았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요즘 같은 날씨 좋은날에 커피와 함께 태우니 고소함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쌉쌀함과 단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해외유트브나 리뷰에 따르면 약간의 초콜릿향이 가향됬다고 하는데 저는 도통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역시나 담배류 역시 기호식품이다 보니 혀가 예민하신분이거나 특정연초에 대한 향도 개개인의 차이가 있듯이
느끼는바가 항상 다른것이 굉장히 재미나더군요
약간 얼씨함이 느껴지지만 역할정도로 싫지는 않았습니다. 쓴맛도 적당한 달콤함에 조화를 이루어준니 피우면 피울수록 맛의 밸런스는 적당한 편입니다. 니코틴체감은 마일드는 아니지만 중간 별3개 정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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