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ron Serie 1926 No. 6 maduro 패드론 1926 마두로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늘 소개할 시가는

Padron Serie 1926 No. 6 maduro 패드론 1926 마두로입니다

 

 

 

 

 

 

길이 : 4.5 인치

링게이지 : 50

래퍼:Nicaraguan Maduro

바인더: Nicaraguan

필러: Nicaraguan

 

 

 

 

 

 

Padron Serie 1926는 사이즈 별로 라인을 따로 내놓았으며

Natural과 Maduro 각각 2개의 라인까지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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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가지 비톨라가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태워본 건 no.6사이즈입니다

 

 

 

 

· Padrón’s 1926 Serie No. 1 (6 3/4 x 54)

· Padrón’s 1926 Serie No. 2 (5 1/2 x 52)

· Padrón’s 1926 Serie No. 6 (4 3/4 x 50)

· Padrón’s 1926 Serie No. 9 (5 1/4 x 56)

· Padrón’s 1926 Serie No. 35 (4 x 48)

 

 

1964시리즈보다는 더 거칠게 느껴진 1926 입니다

https://simba-note.tistory.com/236

Padron Serie 1964 Torpedo Maduro 패드론 1964 마두로

 

 

 

 

 

 

 

 

불을 붙이고 첫 스타트는 사우전드 시리즈에 조금 가까운 맛이 나더군요

 

Deep Dark Earthy....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몬테크리스토 넘버 2,4 ,다비도프 니카라과에서 나올 법한 에스프레소 투 샷의 미네랄스러운 얼씨 )

 

위 시가들이 극호셨다면 1964시리즈 말고 1926을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다른 분들께 극 불호가 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어우! 이게 무슨 맛이야

초딩입맛인 나에게 너무 어려운 맛 아니야?

내 스타일 아니야!! 웩웩했을 겁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천천히 드로를 해보니

분명 제가 싫어하는 맛들이 나타나긴 하지만

 

그 사이사이에 거친 얼씨 사이에

코코아 노트가 미세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평소보다 천천히 드로를 하게 되더군요

 

가죽 향도 나타나면서 와사비를 모르고 코에 넣어 논 듯한 코뽕...

 

"패드론 스럽다"

 

코가 매울 정도로 스파이시 한 후추 향이 코를 강타하며

나무 향과 흙 내음의 조화가 밸런스 있게 어우러진다고

저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오늘 태운 1926이 딱 그렇게 느껴집니다

 

풀바디로 시작해서 끝까지 풀바디로 끝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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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를 떼고 조금 지나자

 

고소한 맛도 나고 크림같이 달콤한 카라멜 맛도 느껴집니다

 

굉장히 복잡 미묘한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1964시리즈

사우전드 시리즈

1926시리즈 순서로... 저는 좋은 시간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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