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a Nub connecticut 460 / 올리바 넙 코네티컷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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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a Nub connecticut 460 / 올리바 넙 코네티컷 460

시가/Review

by simba_note 2020. 2.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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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시가는

Oliva Nub connecticut  460 / 올리바 넙 코네티컷 460 입니다

 

 

올리바 nub 시리즈는 2008년에 생산되었습니다

시가를 피우는 사람들은 때론 처칠이나 토로 사이즈의 

3분의 1정도를 태우고 난 뒤, 2번째 맛을 즐기곤 합니다

 

하지만  NUB 시리즈는 첫 드로우부터 잠재된 풍부한 맛을 

바로 즐길수 있게 만들어진 시가라고합니다

 

 

 

 

 

래퍼 : 에콰도르 코네티컷

바인더 : 니카라과

필러 : 니카라과

링게이지 : 60

길이 : 4 인치

 

 

 

 

 


 

그간 로부스토 사이즈의 적당한 크기만 피워봤지

이렇게 짧고 굵은 시가는 처음입니다..

 

 

 

 

-First

 

커팅을 마치고 불을 붙혀 드로우를 해보니

굉장히 부드럽고 풍성한 연무가 이어졌습니다

 

 

 

크림같은 달콤함보다는

버터를 곁들인 토스트 빵같은 달콤함이었습니다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고작 나뭇잎으로 만든 녀석인대

이렇게 참신한 향이나다니..

 

 

-second

 

 

1인치가 지나간 시점부터는

풍미가 변화하는것은 없었지만

 

일반적인 우디한 향이 곁들여졌고

더 깊은 삼나무 맛을 뿜어주네요

약간의 화이프페퍼같은 옅은 스파이시함이 생깁니다

 

 

-3rd

 

 

이제 입술이 뜨거워지는 시점입니다

마무리는 약간 지어졌지만

마일드한 정도에서 끝까지 마일드하게 유지됩니다

드로우 할때마다 느껴지는 짙은 연기는 

혀에 달콤한 잔향이 남길정도로 달콤합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달콤했던 시가지만

 

현재는 한국에 품절이 되어 ..

다시 피우고 싶지만.. 구입하기 어려운 시가입니다

 

 

다시 정상적으로 유통이 시작된다면

꼭 다시 피워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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