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off Escurio (다비도프 에스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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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off Escurio (다비도프 에스쿠리오)

시가/Review

by simba_note 2020. 2. 1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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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 해가 지나갈 즘 이로써 이번 년 시가 버킷리스트를 완성했습니다

대중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코히바, 몬테크리스토, 파르타가스, 로미오이줄리에타,다비도프

브랜드에서 인지도를 가진 시가들을 피워보자 였는데요.

저도 제가 이 시가들을 태워 볼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했네요....

 

 

 

 

에스쿠리오는 브라질 잎을 위주로 한 시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 잎을 위주로 구성했다는 점이 이 시가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비도프 (위키피디아)의 설명에 따르면

에스쿠리오는 브라질 리오에서 영감을 받은 시가라고 합니다.

에스쿠리오라는 이름은

에스쿠로(Escuro),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iero)

두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에스쿠로는 어둠을 의미하고

리오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도시인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따왔습니다.

두 단어를 합해서 '에스쿠리오'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름의 의미는

브라질을 상징하는

초록색과 노란색 그리고 어두운 밤을 의미하는 달

시가 라벨의 에스쿠리오 양 사이드 있는 초승달 모양의 의미가 이해 되실겁니다

본격적으로 Davidoff Escurio (다비도프 에스쿠리오)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뭔가... 박스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 아름다움... 저만 느끼는 건가요 ㅎㅎㅎ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다비도프는 쿠반 시가들에 달리 비닐에 덮혀져 있더라고요 ㅎㅎ

 

 

 

링게이지 : 58

크기 : 5.5인치

래퍼: 에콰도르

바인더: 브라질리언

필러:도미니칸

Meta Fina & Cubra tobaccos (Brazil)

San Vicente, Piloto & hybrid Olor/Piloto Seco leaves

(Dominican Republic)

공장: Cigars Davidoff (Dominican Republic)

 

 

 

자 이제 펀치로 구멍을 내어준 후 콜드 드로를 해보니 드로 정상입니다

만족스럽습니다

 

 

토치로 불을 붙이고 드로를 해봅니다

음???????????!?!?!!!!!!

생전 처음 맛보는 맛이었습니다

-first

 

너무나 부드럽고 코코아 향,

달달한 향, 시트러스 향,

미세한 가죽 향을 오랜만에 느껴보았습니다

 

 

빵.. 빵의 고소한 그런 향도 났습니다

-second

 

30분 정도 지난 시점부터

맛이 또 바뀌었습니다

시트러스 한 꽃 향이 점점 줄어들 즘

바닐라 향도 났고, 크림 같은 달달한 향,

 

 

앞서 설명한 바인더는

브라질리언 바인더로 소개됐지만,

대체적으로 브라질 토양을 머금은 원두는

대체적으로 달달하고 산미가 도드라지는 원두로 속합니다

이 에스쿠리오 또한 브라질 원두와 같은 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일전에 태웠던 시가들은 이런생각 조차 못하였는대

커피원두의 맛과 시가의 맛이 같다니!!!!!!!

이럴수가 ,,,수가,,,수가

 

 

타는 내내 재 또한 일정하게 은회색으로 밀도가 높아

1인치씩 버팀목이 되어 반듯하게 타들어 갑니다

강도는 미디엄바디 정도도 깔끔하고 너무나 부드러워

다비도프스럽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것 같습니다

날이 어두워질 즘 커피와 함께 즐기니 맛 또한 극대화됐습니다

-3rd

 

시가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부분

보통 맛과 강도가 급격하게 독해져서 다 태우지 못하고 버리는 게 많았는데

에스쿠리오는 아니었습니다

처음 강도 그대로 유지되면서

스파이시해지면서 너티함, 크리미한 맛을 나타내어 주어

맛의 변화가

쿠반의 경우

1번 정도로 총 2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에스쿠리오는 2번 정도 변하는 것

같아 총 3가지의 Flavor spot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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