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 해가 지나갈 즘 이로써 이번 년 시가 버킷리스트를 완성했습니다
대중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코히바, 몬테크리스토, 파르타가스, 로미오이줄리에타,다비도프
브랜드에서 인지도를 가진 시가들을 피워보자 였는데요.
저도 제가 이 시가들을 태워 볼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했네요....
에스쿠리오는 브라질 잎을 위주로 한 시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 잎을 위주로 구성했다는 점이 이 시가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비도프 (위키피디아)의 설명에 따르면
에스쿠리오는 브라질 리오에서 영감을 받은 시가라고 합니다.
에스쿠리오라는 이름은
에스쿠로(Escuro),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iero)
두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에스쿠로는 어둠을 의미하고
리오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도시인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따왔습니다.
두 단어를 합해서 '에스쿠리오'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름의 의미는
브라질을 상징하는
초록색과 노란색 그리고 어두운 밤을 의미하는 달
시가 라벨의 에스쿠리오 양 사이드 있는 초승달 모양의 의미가 이해 되실겁니다
본격적으로 Davidoff Escurio (다비도프 에스쿠리오)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뭔가... 박스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 아름다움... 저만 느끼는 건가요 ㅎㅎㅎ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다비도프는 쿠반 시가들에 달리 비닐에 덮혀져 있더라고요 ㅎㅎ
링게이지 : 58
크기 : 5.5인치
래퍼: 에콰도르
바인더: 브라질리언
필러:도미니칸
Meta Fina & Cubra tobaccos (Brazil)
San Vicente, Piloto & hybrid Olor/Piloto Seco leaves
(Dominican Republic)
공장: Cigars Davidoff (Dominican Republic)
자 이제 펀치로 구멍을 내어준 후 콜드 드로를 해보니 드로 정상입니다
만족스럽습니다
토치로 불을 붙이고 드로를 해봅니다
음???????????!?!?!!!!!!
생전 처음 맛보는 맛이었습니다
-first
너무나 부드럽고 코코아 향,
달달한 향, 시트러스 향,
미세한 가죽 향을 오랜만에 느껴보았습니다
빵.. 빵의 고소한 그런 향도 났습니다
-second
30분 정도 지난 시점부터
맛이 또 바뀌었습니다
시트러스 한 꽃 향이 점점 줄어들 즘
바닐라 향도 났고, 크림 같은 달달한 향,
앞서 설명한 바인더는
브라질리언 바인더로 소개됐지만,
대체적으로 브라질 토양을 머금은 원두는
대체적으로 달달하고 산미가 도드라지는 원두로 속합니다
이 에스쿠리오 또한 브라질 원두와 같은 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일전에 태웠던 시가들은 이런생각 조차 못하였는대
커피원두의 맛과 시가의 맛이 같다니!!!!!!!
이럴수가 ,,,수가,,,수가
타는 내내 재 또한 일정하게 은회색으로 밀도가 높아
1인치씩 버팀목이 되어 반듯하게 타들어 갑니다
강도는 미디엄바디 정도도 깔끔하고 너무나 부드러워
다비도프스럽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것 같습니다
날이 어두워질 즘 커피와 함께 즐기니 맛 또한 극대화됐습니다
-3rd
시가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부분
보통 맛과 강도가 급격하게 독해져서 다 태우지 못하고 버리는 게 많았는데
에스쿠리오는 아니었습니다
처음 강도 그대로 유지되면서
스파이시해지면서 너티함, 크리미한 맛을 나타내어 주어
맛의 변화가
쿠반의 경우
1번 정도로 총 2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에스쿠리오는 2번 정도 변하는 것
같아 총 3가지의 Flavor spot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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