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uro Fuente Flor Fina 858 Madruo [아트로 푸엔테 858 마두로]

 

 

오늘 소개 할 시가는

Arturo Fuente Flor Fina 858 Madruo [아트로 푸엔테 858 마두로] 입니다

 

 

셀로판 포장에 이름이 쓰인 거는 처음인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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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뜯고 찍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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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찌부되서 철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군요

 

 

 

 

 

링게이지 : 47

길이 : 6.2 인치

래퍼 : USA

바인더 : 도미니칸

필러 : 도미니칸

 

 

 

 

래퍼 표면을 보면 상당히 거친 느낌으로 보이는데요

맛 또한 그럴지 기대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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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의 향을 맡아보니 미세하게 플로럴 함이 납니다

 

 

 

 

 

 

-first

 

불을 붙인 후 드로가 좀 뻑뻑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첫 스타트는 스파이시한 살짝 마이 파더 시가의 특징이 올라오는데요

점점 플로럴 한 맛과 같이 커피아로마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밀려오는 견과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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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는 미디엄 정도로 그렇게 독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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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만들어진 재 또한 밀도가 높아 보이며 단단합니다

정상적으로 타고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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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맛있는 시가들을 빠르게 태울 땐

사이드 번이 자주 나타나 마음이 아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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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858은 재가 일정하게 타들어가니 풍미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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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으로 들어가면 점점 삼나무 향도 나고

우디 한 향도 나면서

미세하게 날 듯 말 듯 하게

좋아하는 가죽 향이 나네요

 

 

 

 

 

 

 

 

-second

 

 

중반을 넘어서는 스파이시함이 강해지며 견과류 향이 다시 살아나네요!

강도도 끝을 향해 갈수록 처음부터 중간이 미디엄 정도면

지금은 좀 독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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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향의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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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럴, 삼나무,우디,가죽,견과류,스파이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