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이번에 태워본 시가는 Casdagli Club Mareva Jura입니다
🔥 Cigar Info
▪ Wrapper : Ecuadorian Claro Colorado
▪ Binder : undisclosed
▪ Filler : undisclosed
▪ Size: 55 x 5.2
➡️ 1/2: Cedar , mineral , earthy , sweetness , bread
에콰도르 래퍼답게 고소함과 달콤함이 시작이 좋습니다
스파이시는 거의 없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빵 내음이 인상적
레트로 헤일을 해도 전혀 스파이시 하지 않아 너무 좋았지만?
➡️ 2/2: mineral , earthy, sweetness , bitter
중반부로 가면서 생각이 너무 바뀌었다
냄새는 Hoyo Epicure No.2와 비슷하지만,
혀에서는 미네랄과 얼씨한 느낌이 강하게 남는다.
쓴맛이 도드라지지만, 버번콕과 페어링 하면
단맛이 살아나면서 균형이 맞춰진다.
호요 에픽2 랑 비슷한
Crowned Heads Mil Días 같지만
위 둘은 태우면서 변화가 있는 반면
다만, 맛의 변화가 거의 없어
후반부에는 다소 지루한 느낌.
하물며 이 시가는
구입한지 1년이 지난 상태였는데도 쓴맛이 꽤 강했다
바로 구매하면 진짜 산나물처럼 쓰디쓸 거 같다.
✔️ 빵 내음이 오랜만이라 반가웠지만 장점이 있다면
후반에 너무 지루한 느낌이라 단점도 존재한다.
✔️ 이 단점들을 달콤한 버번으로 페어링을 하면 쓴맛이 중화되면서
더 균형 잡힌 맛을 경험할 수 있을 듯?
✔️ 구매 후 바로 태우는 것보다는 좀... 1년은 기다려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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