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늘 소개 할 연초는
맥클라랜드의 프로그몰튼 , Mcclelland- Frog morton입니다
(https://www.tobaccoreviews.com/blend/768/mcclelland-frog-morton)
오래된 연초임에도 불구하고 개봉당시 연초의 상태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버지니아와 라타키아로 이루어졌으며 리본컷이네요
2018년쯔음 단종되면서 연초가격이 엄청나게 폭등한 회사입니다
맥클라랜드연초들이 하나같이 전부 다 맛있었다고 하며, 단종된 순간부터 파이프담배를 유저 입장에선
전설적인 연초로 거듭나게 됬습니다.
저도 이녀석 구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상상속의 연초로만 생각하고 지나간건 잊어버리자며
새로운 녀석들을 도전하고 태워가는 도중
만취한 지인으로 부터 연락을 받게됩니다
"심바야 생일선물로 개구리 다줄게"
원래 음주가무는 녹음해놔야합니다 ㅋㅋㅋ
녹취 후 강탈했습니다 ㅎㅎㅎ
틴 겉면에 그려진 개구리도 창립자분 중 할머니가 손수 그려냈다고 하여 더 그림체가 뛰어나보입니다
첫 불을 붙이고 시작부터
크리미한가득과 마일드한 연무가
슬금슬금 들어오는대
라타키아함유량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그 특유의향이 적어서 인지 더욱 더 고소하고 달달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라타키아연초들이 제가 진하고 맛의특징이 강한애들만 접해보았습니다
(던힐 -나이트캡 , Spc-플럼푸딩 )
마일드하고 라타키아향이 날듯말듯한 녀석은
웨스트민스터와 mymixture1938 이 있지만 ,
프로그몰튼과는 약간 다릅니다
다태우고 나서 입인에 텁텁함도 없고 깔끔한 잔향입니다
뭔가 이렇게 달짝지근하고 마일드한애들은
아무 생각없이 휴식을 취하면서 흔들의자에 앉아서 모닝커피와 함께하고 싶음 그런 맛입니다
아직 저에게 2개의 프로그몰튼시리즈가 남아있지만
추후 더 태워보고 시연기 남겨보겠습니다 ㅎㅎ
기대가 10이었지만
15정도 됩니다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이제 단종되어 구할수 없지만
그래도 한번 맛본거로 만족합니다 ㅎㅎ
이로써 프로그몰튼은 비워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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