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ba_note

최근 다비도프 화이트 라벨 명작인 시그니처 2000에 이어 2번째 화이트 라벨 리뷰가 되겠습니다 ​ 앞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 밀레니엄 블랜드, 시가의 이름에 알맞게, 이 녀석은 1999년에 2000년을 맞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기존의 1999년 이전의 시가들은 꽤나 묵직한 거의 풀바디급의 시가였다고 합니다 ​ 현재의 다비도프들은 굉장히 마일드한 시가로 알려져 있지만 이 밀레니엄 블랜드는 마일드보다는 묵직하지만 그렇게 풀바디급은 아닙니다. ​ 길이 : 6인치 링게이지 : 50 래퍼 : Ecuador - Connecticut 바인더 : Dominican Republic - San Vicente Seco 필러 : Dominican Republic - San Vicente Ligero 첫 스타트는..

시가/Review 2020. 2. 13. 15:20

오늘 소개할 시가는 Davidoff signiture 시리즈인 2000을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 일전에 태웠던 다비도프들은 블랙라벨을 시작으로 ​ 에스쿠리오, 야마사 를 즐겨보고 시그니쳐 라인들과 밀레니엄 화이트 라벨을 즐겨보지 못하여 화이트 라벨의 대중적인 풍미를 모르고 지내 왔으나 ,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신 "리버" 형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봅니다 길이 : 5.1 인치 링게지이 : 42 래퍼 : 에콰도르 하바나 , 코네티컷 바인더 : 도미니칸 필러 : 도미니칸 래퍼는 상당히 오일리하게 색이 앞전에 태운것과 달리 변한것 같고 , 상당히 자태가 아름답게 잘 포장되있으며 플로럴한 향이 전해집니다 ​ 작은 크기임에도 얼마나 다비도프를 뿜어줄지 기대해보며 , ​ 불을 붙혀보았습니다 -first 스타트는 커..

시가/Review 2020. 2. 13. 15:14

오늘 소개 할 시가는 PARTAGAS CULEBRAS [ 파르타가스 큘레브라스 ] 입니다 얼핏 보면 시가인지 인삼인지 3개의 시가가 꽈리를 튼 것 마냥 생겨서 굉장히 신기하여 한 번쯤 태워보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해보았습니다 한 박스의 3개로 포장이 되어있으며 ​따로 포장된 박스 안에는 이렇게 꽈리를 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 Culebras는 스페인어로 뱀을 뜻하며 자세한 역사는 잘 모르겠습니다 ​ 박스에 동봉된 1개를 꺼내서 라벨과 리본을 떼서 시가를 나누면 3개 가 됩니다 ​ 욕심이 많으시다면 3개 모두 본인이 태워도 되지만 그럼.... 펀치를 맞을 것을 알기에 저는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며 한 스틱 하며 연말을 보내보자고 마음을 먹고 ​ 시가를 풀어봅니다 ㅎㅎ ​ 길이 : 5.8 인치 링게이지: ..

시가/Review 2020. 2. 11. 02:23

오늘 소개 할 시가는 Davidoff Royal Release Robusto [ 다비도프 로얄 릴리즈 로부스토 ] 입니다 ​ ​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잘 들 보내 셨나요 ㅎㅎㅎ ​ 저는 잘 보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은 본격적으로 다비도프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로얄릴리즈 ( Royal Release)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 ​ 오늘은 지인의 생일 기념 레솔베르에서 시가를 태워보았는데요. 허허... ​ 오랜만에 보는 자리라서 한번 태워보라 하시며 ​ 로얄릴리즈.. 말로만 들었던 끝판왕을 태워보았습니다 링게이지 : 55 크기 : 5.5인치 ​ 로부스토임에도 불구하고 링게이지 와 길이가 생각보다 길고 굵어서 너무나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아니 시가 박스가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니 ... 아무리 ..

시가/Review 2020. 2. 11. 02:05

오늘 소개 할 시가는 Arturo Fuente Flor Fina 858 Madruo [아트로 푸엔테 858 마두로] 입니다 셀로판 포장에 이름이 쓰인 거는 처음인 거 같네요 ㅎㅎ ​ 비닐 뜯고 찍을걸... ​ 너무 찌부되서 철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군요 링게이지 : 47 길이 : 6.2 인치 래퍼 : USA 바인더 : 도미니칸 필러 : 도미니칸 래퍼 표면을 보면 상당히 거친 느낌으로 보이는데요 맛 또한 그럴지 기대되는걸요? ​ 래퍼의 향을 맡아보니 미세하게 플로럴 함이 납니다 -first 불을 붙인 후 드로가 좀 뻑뻑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첫 스타트는 스파이시한 살짝 마이 파더 시가의 특징이 올라오는데요 점점 플로럴 한 맛과 같이 커피아로마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밀려오는 견과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시가/Review 2020. 2. 11. 01:57

오늘 소개 할 시가는 Montecristo - Edmundo / 몬테크리스토 에드문도 입니다 링게이지 : 52 길이 : 5.4 인치 래퍼 : 쿠바 바인더 : 쿠바 필러 : 쿠바 최근 Montecristo - Petit Edmundo를 태워보았지만 그래도 기본 라인업인 Edmundo를 태워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를 한 후 일요일 오후를 보내 보았습니다 ㅎㅎㅎ 드로 정상 상태 정상 래퍼 정상이기에 처음 불을 붙인 후 드로를 해보았습니다 -first 앞서 리뷰한 Petit Edmundo 약간 다르게 플로럴 함 대신 몰려오는 가죽 향!! 가죽 향이 스타트였어요 대부분 쿠반은 가죽 향이 중반부에서 나올법한대!!!! 첫 시작이 가죽 향이라니!!! 너무 좋습니다. 훌륭한 스타트였고 재 또한 1인치 정도 유지가 되어 상..

시가/Review 2020. 2. 11. 01:46

오늘 소개 할 시가는 Montecristo - Petit Edmundo / 몬테크리스토 쁘띠 에드문도 입니다 블로그에서 앞전에 소개 드렸던 Montecristo 시가는 no.2 와 no.4입니다 4는 기대치에 비례하지 않아 실망이 많았던 시가였지만 Petit Edmundo는 기대에 비례해서 너무나 만족스러운 시가입니다 링게이지 : 52 길이 : 4.3 인치 래퍼 : 쿠바 바인더 : 쿠바 필러 : 쿠바 굉장히 짧은 시가임에도 불구하고 보관해오던 펀치가 보이지 않아.. 브이 커팅 후 드로는 정상이었습니다 불을 붙인 후 태워보니 연무랑은 기대 이상으로 풍부했습니다 기존의 2와 4 같은 경우 흙 내음으로 스타트를 해서 별로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 몬테크리스토 시가들을 꺼려 했으나 쁘띠에드문도는 시작부터 조금 다..

시가/Review 2020. 2. 11. 01:41

오늘 소개 할 시가는 boliva tubos no2 ( 볼리바 튜보 넘버2 ) 입니다 기존의 볼리바에서 대표적으로 Bolivar - Belicosos Finos Bolivar - Royal Coronas 이 2가지가 대표적이긴 하나 아직 태워 보지 못한 관계로 그래도 인기 있는 튜보 넘버2를 먼저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지인으로부터 ㅋㅋㅋㅋㅋ 파이프 청소를 다해드린 후 한스틱 받아 왔습니다 껄껄... 어찌나 더럽던지... ( 형 아무리 소모품이지만... 그라믄 안 돼요!!!! ) 링게이지 : 42 길이 : 5.1인치 래퍼 : 쿠바 바인더 : 쿠바 필러 : 쿠바 상태를 보아하니 래퍼 터짐 현상도 없었고 하얀 블룸들이 살짝 올라온 것으로 봐서 보관도 잘했을 것이기에 꽤나 마음에 듭니다 -first 첫 불을 붙이..

시가/Review 2020. 2. 11.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