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Gawith Cabbie`s Mixture / 캐비스 믹스쳐
틴 오픈 시 달달하면서도 케찹향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버지니아 페릭조합이라 더욱더 침샘이 고이면서 라이팅을 당기더군요 비슷한 조합에 St. James Flake 가 있는대 세인트 제임스는 묵직한 거친 느낌이라면 캐비스 믹스쳐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뻑뻑 태우는 저에게는 ㅠ 혀가 아프네요... 살살 펴야 되는데 그게 마음처럼 습관이 잘못돼서 어렵습니다..... 불을 붙이고 태우는 동안 느낀 거지만 맛에서 나오는 매운 느낌보다 연기에서 나는 spicy 한 맛과 함께 시큼한 케챱향이 나더군요 케챱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당근빠따로 추천드리옵니다 플레이크 연초들은 보통 잘게 빻아서 파이프에 재운 뒤 넣곤 하였지만 이건 컬리 컷이라고..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