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시가는
Romeo Y Julieta - Short Churchill / 로미오 줄리에타 숏처칠 입니다
길이: 5.1 인치
링게이지 : 55
래퍼: Cuba
바인더:Cuba
필러: Cuba
ㅎㅎ 오랜만에 매장에 새로운 시가가 보였어요
너 누구니 ~ 하고 캐비닛을 열어보니 전부터 태우고 싶었던
Romeo Y Julieta 튜보가 보였고, 크기도 남달랐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다면 이 크기는 Romeo Y Julieta - Short Churchill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꺼내어 구매를 하고 피워봤습니다
일단은 기존의 no.1 , 2 , 3과는 크기부터 다른 튜보에요 ㅎㅎ
링게이지도 55이고 시가 밴드도 숏 처칠이라고 쓰여있어 멋진 놈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커터와 펀치보다는 V 커팅을 좋아하여
V 커팅을 하였습니다 ㅎㅎ
기존에 처음 시가를 접했을 때
Romeo Y Julieta no.3으로 접한 거 같습니다.
근대 이 녀석은 링게이지가 55입니다.
이 브랜드의 종류치곤 굵은 편입니다
사진으로도 보이지만 엄청나게 우람한 사이즈입니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한 번 쯤 태워보고 싶은 마음에 구입해보았습니다
-First
로미오 특유의 짠 내가 올라오면서 다채롭고
달콤한 가죽향과 맛을 느꼈어요 ㅎㅎ
여러 향들이 겹쳐 자세히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고소하고 견과류의 맛도 났습니다
-second
중반부를 넘어서부턴 가죽 향이 진하게 어우러집니다
단맛 짠맛은 초반보다 더 올라옵니다.
그리곤 곡류의 고소한 계열인 너티로 바뀌는 것과
비슷한 향을 느꼈습니다
컨트럭션 또한 우수했고
( 저는 개인적으로 시가에 불을 붙일 때
나는 이 진한 가죽향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드로우를 하고 나서 이 가죽향을 다시 코로 들이마 실 정도?
그래서 여러 시가를 태우면서 흙 내음보다는 가죽향과 짠맛을 동반하는
시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
구매하기 전, 불을 붙이기 전 모두 기대에 만족해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버닝타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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