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맛을 선사한 파운더스 라이
🔥 이름 : RM Rose Founders Rye 130 proof
🔥도수 : 65.5%
🥃RM Rose 증류소의 Founders Bourbon 의 스토어픽 제품으로 ,
첫인상부터 독특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4년 숙성인데도 믿기지 않는 진득한 색을 보여주며
복잡한 캐릭터가 흥미롭네요.
총 3종류로 출시되었고 , 제가 마셔본 건 라이입니다 !
➡️향 (Nose) :
잔에 따르자 마자 냄새를 맡으면
코가 얼얼할 정도로 스파이시가 치솟고
하이라이 여서 그런가
라이 케릭터가 곧바로 생각나는 Hay Aroma들
( 풀내음과 민트)
물 5ml 첨가 :
블랙베리와 쉐리 캐스크에서 날법한 건포도 향이 먼저 다가오고 ,
뒤이어 참크래커 같은 고소한 향이 이어지는게 ( 역시 물을 타야 !! )
➡️맛 (Palate) :
혀에 닿는 순간 짜릿하게 매운맛이 터지지만
뒤이어 캐러멜 ? 계피 ? 가
맥주사탕 먹는 것처럼 팡팡 터지는게 재밌습니다.
물 5ml 첨가 :
고소한 식빵 맛도 추가되며 달콤한 카라멜 , 밀크초콜릿
뒤이어오는 오크통 스러운 쓴맛까지 밸런스가 좋다
➡️여운 (Finish) :
혀와 구강 점막이 짜릿한 스파이시...
크 이게 65도의 풀파워 인가요??
이어서 시트러스 오렌지 껍질이 다가오는데 재밌는걸요 ?
✔️ 제겐 너무 높은 도수지만
정말 정말 짜릿하고 폭발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도전하시죠
✔️ 그냥 먹어도 파격적
물 조금 첨가하면 더욱 파격적
+도수가 높지만 물 조금 타면 양이 늘어나는 매직
✔️ 갖고 싶을 만큼 맛있고 독특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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