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그간 여러 종류의 시가를 리뷰해 보았는대요
저도 입문 당시 수많은 시가들에 지식이 없어 무엇을 구매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최소 5스틱 많게는 20스틱 태워 본 경험에 앞서
대표적으로 국내에 판매되는 시가들에 한해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도 한명의 사람인지라 맛의 품평 또한 제 취향이 고려 되는 부분은 이해해주십시오....
처음 구매 하실 때 가격에 맞추려고 하시지 마시고..
각 브랜드를 계단을 밟는다 생각하시고,
1단계 2단계 3단계 쭉 계단을 밟으시면 ,
이 브랜드의 잡스러운 맛부터 고유의 맛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실 때 3단계 부터 시작하신다면 맛과 향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실 순 있습니다
3단계에 만족하시면 하위 라인은 맛이 없어서 못태우실 것이며
그 이상급으로 도전하시는건 개인의 경제적인 차이겠지만
상위라인 이상은 가격이 천차만별이랍니다..
그래서 대중적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적인 시가들을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ps. 심바는 적당한 라인만 태워보았습니다
허나 대표적이지 않은 브랜드도 최대한 종류 별로 태우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알파벳 순으로 쿠반 부터 나열해 보겠습니다
나열 하기에 앞서 위스키에도 아로마키트가 있듯이
시가에도 아로마 분포표가 있습니다
커피 테이스팅 분포표와도 비슷하지만
위스키 테이스팅 분포표와 굉장히 흡사하다고 합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이름 뒤에
시가에서 나타난 강한 개성도 추가 해서 작성 하겠습니다
제가 느꼈을 당시 강한 향과 맛을 적는것이니 ,
꼭 그렇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개개인의 느끼는 맛 과 향은 같은 시가여도 다르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 Bolivar
- Royal corona 가죽향 + 스파이시
- Belicoso finos 삼나무 + 가죽 + spicy
- tubo no.2 삼나무 + 가죽 + spicy
▶ Cohiba
- siglo I spicy + 달달함
- Robusto spicy + 달달함
- Medeo siglo spicy + 달달함
▶ Hoyo de Monterry
- Epicure de luxe - spicy
- Epicure No.2 산미가 올라오는 커피류같은 달달함
▶ H.upmann
- magnum 46 - spicy
- magnum 50 삼나무향 + 가죽
- Royal Robusto 시트러스 + 달달함
▶ Montecristo
- No.2 - 씁쓸하면서 달달한...
- No.4 - 씁쓸하면서 달달한...
- No.5 - 달콤한 풀내음
- Edmundos - spicy + 달콤한 시트러스 + 가죽
- Petit No.2 - 달콤한 가죽향
▶ Jose L . Piedra
- Cazadores 삼나무향
▶ Juan Lopez
- Seleccion No. 2 달콤 + 가죽 + 오크향
▶ Partagas
- Serie D No.4 삼나무향 + 달콤함 + 가죽향
- Serie D No.5 크리미 + spicy
- Serie D No.6 - spicy
- Serie P No.2 -spicy + 삼나무 + 달콤함
- Culebras
개인적으롤 큘레브라스는 Serie D No.4 와 Serie D No.6를 합친 맛이었습니다
▶ Ramon Allones
- small club corona 삼나무향 + 풀내음
- Superioes LCDH 가죽향 + 카카오닙스의 달콤함
▶ Romeo Y Julieta
- no.3 삼나무 + 달콤함
- Short churchill 견과류의 고소함 + 나무향
- wide chur chill 견과류의 고소함 + 나무향
Short churchill 과 wide chur chill 이 미세하게 다르다고 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Trinindad
- Reyes 삼나무향 + 오크통 ?
- Vigia 가죽 + spicy
- Fundadores - spicy
이것으로 cuban cigar 를 입문용으로
각 브랜드 마다 하나 쯤은 태워보셨으면 좋을것입니다
시간이 늦어 횡설 수설한 감이 좀 있네요
추후에 조금씩 수정하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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