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어15 다키스트 대만 ver / bowmore 15 years darkest sherry cask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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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보모어 다키스트 15년 (bowmore 15 years darkest sherry cask finish)

종류 : 싱글몰트위스키

도수 : 43%

용량 : 750ml

가격 : 정보가 없음..

 

 

Nose :

향에서는 달달한 쉐리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면서 모르고 마심에도 불구하고

이거는 쉐리 피트다 하는 게 느껴집니다. 알콜부즈도 전혀 안 느껴지고 의외로 피트가 잘 안 느껴지네요.

 

Palatte : 목 넘김이 예전에 마셔봤던 글렌리벳 대만 버전인가 그 녀석처럼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꾸덕꾸덕한 쉐리의 쿰쿰한 맛이 혀에 팍! 스치는데 피트에 선입견이 있는 분들이 마셔도 모를 정도로 달콤합니다.

 

Finish : 한 모금 마시고 두 번째 세 번째 천천히 입안에서 굴리고 후 뱉어보면 바다 내음이 느껴지지만 피트의 느낌이 그리 강력한 편이 아닙니다.

 

 

한 줄 평 :

피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쉬운 녀석

피트에 선입견이 있으신 분들에겐 오? 피트 마실만 한데?

라고 생각할 법한 위스키입니다

 

 

주관적인 리뷰이기에 오로지 제 혀에서 느낀것을 작성합니다.

반박시 애정으로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