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리네스 15년 플로라 앤 파우나 / Benrinnes 15Y

🔥 이름 : 벤리네스 15년  플로라 앤 파우나 Benrinnes 15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3%
가격 :  일본에서 약 9000엔 

 

 

 

지금까지 마셨던 플로라 앤 파우나 애들은 거의 12년 이라 맑은색을 띄었다고 생각되지만 잔에 따른 후 벤리네스의 색을 보니 고작 3년더 숙성되었다고

15년의 색이 조금 더 진해보이는건 기분 탓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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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Nose) : 오렌지 껍질 , 매실청 , 스모키

- 매실청 같은 꿉꿉한 달콤함

- 시트러스한 오렌지 껍질

- 스치듯이 지나가는 스모키

 

➡️맛 (Palate) : 건포도 , 견과류 , 오일리

 

- 달짝지근하면서 건포도 곱씹는 맛도 나고 고소한 견과류의 맛도 혀 가운데에 몰리는 듯하다 .

- 입안에 가득 머금고 마시면 혀에 한층 더 오일리함이 남는다 .

 

➡️여운 (Finish) : 건포도

- 43도 라는 저도수에 비해 꼬냑만큼이나 긴편이다 . 정말 건포도 한웅큼 곱씹고 물마시면 달콤함이 입안을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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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캐스크를 썼느지 모르겠지만 쉐리캐스크의 영향이 있는듯하다 .

✔️ 부드러운 목넘김과 싫은 맛 하나 없다 . 도수가 46~48도만 되었더라면 … 더 좋았을 것 같네요 . 풍부한 맛과 여운이 꽤 긴편입니다 .

✔️ 벤리네스 15의 장점은 이제 처음 시작하는 분들과 가벼운 위스키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

✔️ 다음 플로라 앤 파우나는 달유인 16년이 사고 싶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