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ba_note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제가 태운 이 녀석은 큐반 시가의 San Cristobal 이 아니라 논큐반 San Cristobal의 Elegancia입니다. 래퍼 : Conneticut seed Ecadorian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Nicaragua San Cristobal Elegancia는 Don peppine Garcia 와 Ashton의 합작으로 2011년 생산된 라인입니다. Don peppine Garcia를 떠올리자면 강력한 니코틴 바디감과 코에 와사비 듬뿍 들어간 매콤함이 특징인데 마일드함의 대표적인 Ashton과 합작이라니 구입에 앞서 어떤 녀석일까? 어떤 망작일까 기대 반 +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래퍼 표면으로 보이는 밝은 갈색을 보아 이런 색 은 마일드한 Conneticut..

시가/맛만보자 2022. 9. 2. 08:00

HVC SERIE A Cañones 래퍼 : Nicaragua - Corojo99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Nicaragua 54 x 5.5 사이즈입니다 HVC 브랜드는 사실상 처음 접하는 녀석이지만 이번에 총 2종류를 구입해 봄으로써 태워보고 괜찮으면 조금 더 구매를 해볼 생각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AGANORSA의 니카라과 농장에서 공급되는 A등급 담배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11월 즉, 유통이 되기 시작한 지 2년도 안된 녀석 같습니다 또 하나 재밌는 점은 시가의 이름에서 논큐반 Serie 등급은 흔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 특명은 Oliva serie O G V Liga Privada Unico Serie 와 큐반에서는 Partagas Serie D No. 4.처럼 지난 20년 ..

시가/맛만보자 2022. 7. 18. 09:00

래퍼 : Sumatra Ecuador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Nicaragua 50에 4인치 의 숏 로부스토입니다 2006년에 출시하고 2009년 2013년에 잠시 재출시를 하였으나 잠시 멈춘 상태에서 2022년 1월 재출시를 하기 시작한 고된 스토리가 있는 녀석입니다 제가 구입한 이 녀석은 래퍼에 오일이 잘 묻어 나와 기름진 질감이있는데 . 당장 피워도 될거 라는 암시를 주어 , 바로 태워 보았습니다 제가 유난히 타투아헤 와 마이 파더 시가들을 태우면 골로 가버리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ㅠㅠ 그래서 좀 파우스토와 베로큐 애들은 자주 즐기진 않지만 4인치라는 작은 시가이기에 이번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엊그제 태운 habano는 첫 시작이 달콤하고 바디감이 좀 높아서 헤비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이 C..

시가/맛만보자 2022. 7. 14. 09:00

래퍼 : Habano Ecuador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Nicaragua 링게이지 50에 4인치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잎의 조합중 하나입니다 첫 드로부터 느껴지는 초코초코 얼씨 밸런스로 밋밋하지 않은 시작으로 스파이시까지 겹쳐지니 니코틴 강도는 중간에서 점치 풀바디로 느껴지는것이 딱 4인치 뜨거워서 못피우는 1인치 제외하면 3인치의 행복이 아닐까싶네요 제 방 보다 바깥이 더 시원한건 과학이 아닐까싶네요 ㅠ 비고 안오고 열대야까진 아니라 아직 밖에서 태울만합니다

시가/맛만보자 2022. 7. 12. 09:00

래퍼 : Brazilian Mata Fina 바인더 : Connecticut Broadleaf 필러 : Nicaraguan 52 6 사이즈 Toro 사이즈 아마 제가 이 시가를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저 래퍼에 들어가는 Brazilian Mata Fina 때문입니다 AJ Fernandez Bellas Artes Brazil Maduro Liga Privada T52 flyingfig Liga - Privada Unico Serie Nasty Fritas Undercrown flying pig 그동안 피워왔던 시가들 중 시가 검색기를 통해 Brazilian Mata Fina 잎이 들어가는 시가들 찾아 공통점을 찾게 된 후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공통점이 있을까 해서 말이죠 콜드 드로가 너무 매운맛..

시가/맛만보자 2022. 7. 11. 09:17

Serino: Taino Heritage Hamaca 래퍼 : Habano-Dominican Republic 바인더 : Ecuador-Habano 필러 : Dominican Republic 50에 5.13 사이즈 약 로부스토 사이즈 콜드 드로에서는 아몬드, 코코아, 풀 내음, 정도가 느껴지고 불을 붙여보니 사무엘가위스 골든 글로우를 태울 때 느껴지는 건초향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 건초향이 호불호가 굉장히 센대 조금 참고 더 태워보니 빠르게 사라지면서, 견과류 가득 한입에 넣고 씹을 때 느껴지는 고소함과 삼나무의 풍미가 겹쳐지는데 꽤나 재밌는 풍미입니다 1인치 정도 태웠을 무렵 가죽 향 + 미네랄스러운 흙 같은 얼씨, 강배전으로 잘 처리된 커피 원두 같은 냄새도 나며 레트로 헤일로 느껴지는 코가 맵지 않지만..

시가/맛만보자 2022. 7. 10. 09:00

래퍼 : Ecuador-Habano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Nicaragua 50 5 사이즈의 로부스토 사이즈입니다 작년부터 최근 논큐반을 피울 때 느낀것이지만 풋의 형태가 이렇게 닫혀있는 아이들을 언컷 (un-cut) 이라 불리우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손톱으로 파낸 후에 불을 붙였지만 유트브와 레딧을 통해 알게 된건 그대로 불을 붙혀도 된다길래 이번엔 그대로 불을 붙여봅니다 헤드가 조금 딱딱하게 만져져서 브이컷을 2번 한 십자가 컷을 해봅니다 초반엔 좀 많이 맵지만 1인치도 안 지나서 너티 그윽한 달콤 래더 느껴지고 중반부에는 하바노 래퍼 답게 코네티컷보다는 크리미힌맛이 아니라 설탕 스멜에 나무 향 진해지고 중반 이후부터는 단맛 줄고 너티 증가 화이트 스파이시 가 느껴져서 비교적 끝..

시가/맛만보자 2022. 7. 9. 13:41

래퍼 : Ecuador (Sumatra) 바인더 : Nicaragua 필러 : Nicaragua (Jalapa, Ometepe & Pueblo Nuevo) 제가 태운 녀석은 Fiat Lux by Luciano Genius (5 1/2 x 52) 입니다 사실 이녀석은 리뷰를 안할까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이던 두번이던 태워놓고 시연기를 메모만 해놓고 작성을 하지않으면 제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 무엇을 태웠는지 기억도 안날 뿐더러 #기록용 으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잎의 조합입니다 에콰도르 수마트라 니카라과 조합은 항상 저에겐 실망을 주지 않는 조합이라 사실 기대하고 태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마 이 시가는 초심자도 좋아할 법한 굉장히 좋은시가 라 생각이 듭니다 달콤함은 강하지만 , 무지..

시가/맛만보자 2022. 6. 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