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니하벤25년 , 카발란비노바리끄 , 조니워커 , 롱몬18년 (개인적인 노트)
술을 마시는 날이 비교적 적어 마신 직후 메모장에 노트하고 집 와서 작성하는 날이 점점 적어지네요. 그래도 오늘 알쓰인 저를 위해 하프 15ml 씩 제공해 준 친한 동생에게 무지막지한 감사기를 전달해 보겠습니다. 주말이라 멀리 떨어진 춘천에 있는 동생 아지트를 방문할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인사는 자연적인 눈인사로 마무리하고 나는 알쓰니까...저도수 부터 고도수로 마무리하고 싶다 하니 제일 먼저 25년을 마셔야 뒤에 가서 맛이 이상하네 헛소릴 안 한다며 가득 부어주는 ... 1. 부니하벤 25년 46.3도 목 넘김 너무 부드러워서 마시면서도 이게 도수 높은 위스키라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쉐리도 느껴지고 미약하게나마 피트가 느껴지는 게 역시 비싼 고숙성 술들은 피트가 좀 덜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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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30.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