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pipe club - Hogs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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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pipe club - HogsHead

파이프/연초 Review

by simba_note 2023. 5. 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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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늘 소개할 연초는 Seattle pipe club - HogsHead입니다.

 

 

https://simba-note.tistory.com/102

 

Seattle pipe club - Plum pudding / 플럼푸딩

연초의 구성 : 버지니아 , 페릭 , 블랙카벤디쉬 , 라타키아 , 오리엔탈 컷 의 형태 : cake ​ 저도 케이크 컷은 처음인지라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유 ㅎㅎ 네모네모 녀석들을 손으로 좀만 비벼도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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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Seattle pipe club의 잘 알려진 잉글리시 계열의 Plum pudding

 

https://simba-note.tistory.com/316

 

Seattle Pipe Club - Galloping Gertie

Seattle Pipe Club - Galloping Gertie입니다 연초의 구성은 버지니아, 페릭, 블랙카벤디쉬, 오리엔탈 구성이며 Broken Flake입니다 처음 개봉 당시는 버지니아 페릭스러운 새콤함이 묻어 나오지만 두어 달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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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릭 오리엔탈 카벤디쉬조합의 자극적인 연초중에 자극적이게 맛있었던

Galloping Gertie가 이었었습니다.

 

Seattle pipe club의 HogsHead는 새로운 시그니처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며, 파이프 담배 라인업에서 최초의 순수 버지니아 블렌딩 담배로 단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출시에 이어 Give Me Liberty ( 순수 버지니아 ) 와 Virginia Jazz ( 버지니아페릭) 이 출시되었습니다.

 

오늘은 HogsHead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버지니아로 구성 / plug 형태입니다.

사무엘 가위스의 plug를 생각하였지만 조금 덜 딱딱한 Plug입니다. 살짝 Cake 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는 솔직히 태운지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연초구력은 좀 덜한 편이라고 말하겠습니다 . plug 연초들을 태우는 방법을 제일 처음에 잘못배워서 두려웠습니다 . 어떻게 컷팅해야 할지도 몰라서 기피하는 연초 중에 하나로 자리잡았었습니다. 최근 이 연초를 자르면서 부터 다시 Plug 연초들이 기피대상에서 사라졌네요 ㅎㅎㅎ.

태울 때마다 자르기가 귀찮아서 저는 미리 썰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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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참으로 맛도 좋고 연초에 함유된 수분도 적당한 게 정말 마음에 드는 연초입니다. 그러나 구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구글링을 해보니 ....

10년 숙성된 버지니아 잎들이 들어가 있답니다.. 그전에 연초들은 구입해서 병입하고 1년... 3년.. 5년.. 7년 소비자가 숙성시키기 마련이었지만,

 

10년 숙성된 버지니아 잎으로 만들었다면 맛이 없을 리가 없네요.

 

틴 개봉 후 느껴지는

Astley 44 오래 숙성시켰을 때 난듯한

당밀의 향, 흑설탕 졸인 냄새, 말린 건과일의 냄새가 납니다.

 

불을 붙이고 첫 모금에서 Astley 44와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 44를 제가 지금 가진 연초들은 약 5년이 흘렀습니다. 5년 묵혀서 날 법한 흑설탕같이 달고 룸 노트는 매우 좋습니다. 일반적인 버지니아 연초를 처음 틴을 오픈하여 태우면 풀냄새 같거나 역한 그 잡초 타는 냄새가 나기 일상입니다.

HogsHead는 10년 숙성된 버지니아라서 그런지, 그 오래 묵힌 버지니아 연초들을 태웠을 때 나타나는 공통적인 그 달큼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명작이네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녀석이지만 수급률이 좋지 않은 것만 제외하면..

조금 더 사두고 싶은 연초입니다. 저의 애스틀리 44는 한때 정말 마음에 들어서 서울 매장을 돌면서 50틴을 사놓았지만.. 이제 5틴도 안 남았네요.. 아껴 태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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