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tray Black virginia
[ 레트레이 블랙 버지니아 ]
매주 2회 정도 장안동 파스타바코에 출몰하며
파이프도 태우고 가끔 시가도 태우면서
여러 틴을 사보았지만 항상 궁금하였던 것이
100g 연초들... 보통 50g에 2만 원 내외지만
100g 틴들은 다른 연초랑 무엇이 다를까 고민하던 찰나에
파스에 오시는 형들이...... ㅋ.ㅋ
" 100g 혼자 사기 벅차니까
셋이서 엔빵해보자 !"
라고 하시는 게 뭔가 구세주 같더군요 ㅋㅋㅋ
바로 네 알겠습니다 하여
처음으로 레트레이 연초를 경험해보게 됐습니다
구성은 블랙카벤디쉬와 버지니아 두 종류입니다
강도는 2 , 룸 노트는 4 정도로 예상됩니다
강하지도 않고 틴을 개봉했을 당시
흑설탕 냄새 단내가 진동을 하여 아싸~
잘 샀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식 용어는 제가 잘은 모르지만 리본 컷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첫 입문하시는 분들이 보이기엔
거무스름해서 굉장히 독한 연초같이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달달한 연초입니다
현재 구입한지 2달이 넘어가는데요
살짝 케챱향이 나기도 하며 그래도 달달함과 구수한 향을
유지해주는 게 너무나 고맙더라고요.
PS)
틴을 개봉하고 리뷰를 할 때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앞서 구매한 틴들을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파이프를 돌려가며
다 태워보고
틴을 소진해야만 리뷰를 올리기에
구매하고 피워본 연초는 많지만
아직 맛과 향을 제가 못 느껴보아
올리지 못한 연초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만 피워보고
응 내 스타일 아니네.라고 판단하지 마시고
1. 컨디션이 좋을 때,
2. 기분이 좋을 때,
3. 현재 내가 사용하는 파이프가 온전히 말라있는지
다 고려해서 하나의 연초를 3번 정도 태워보심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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