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담배 입문 가이드 - 콘콥

 

 

 

 

 

 

Corn Cob Pipe

 

 네 맞습니다

 

생긴대로 봐도 옥수수고

해석해도 옥수수입니다

 

입문하시는 분은 대부분이 구입하시는 파이프중엔 가장 싸다 싶은 파이프입니다

국내 정식 유통되는 곳에선 

위 사진과 같이 무난한 콘콥파이프들이 많습니다

 

 

 

 

 

 

 

 

 

 

 

 

미국사이트들만 슬쩍 들어가봐도

여러 모양들

예쁜 스템들 로 반짝입니다

 

가성비로 한두개 멋스러운걸 구입해도 될거같습니다

 

 

최초의 콘콥파이프는 1869년

네덜란드 이민자 출신의 목수 헨리 티브 ( Henry Tibbe ) 씨가 

미국 미주리 주에서 많이 나는 옥수수 속대를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비싼 브라이어는 아니지만 파이프에 비해 저렴하고

실용적인 콘콥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도 미주리 컴퍼니에서 콘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Corncobpip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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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입문 당시 파이프를

무엇을 사야 하는지 굉장히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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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류도 기호식품인지라 개개인의 입맛도 다를뿐더러

맛을 느끼는 데에도 여러 차이가 있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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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동호회나 타 카페에서

입문할 때는 로렌조 와 콘콥으로 시작하라고 합니다

​

왜냐 저렴하니까

​

하지만 로렌조는 그렇다 하지만

​

콘콥은 절대적으로 입문자가 쓰기엔 너무나 가혹한 파이프입니다

​

로렌조나 다른 브랜드의 파이프들의 재료인 브라이어 ( Briar ) 파이프들은

​

상 중 하 급의 원목 재질이라

아무리 입문자가 태우더라도

​

파이프 보울 밑바닥이 구멍이 뚫리는 불상사가 없지만

​

​

콘콥파이프는 원목 재질이 아니라서

​

뚤립니다..

​

​

아무리 저렴하여도 괜찮다고들 넘기시지만

​

아닙니다..

 

콘콥은 보기에도 브라이어 재질이 아닌

​

옥수수 대를 깎아 만들어,

​

연초를 넣고 태우더라도, 연초 본연의 향 + 옥수수 전 내가 같이 섞여납니다

​

옥수수 쩐내라면 음..

​

아이코스 와 릴에서 나는 그 냄새 비슷한 게 납니다

​

아무리 고수님들도 콘콥을 그리 주 파이프로

사용하시지는 않습니다

​

100명 중에 1명꼴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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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되신 사용자분들도 쓰기 힘들어하시는 편입니다

​

그러니!!!

​

콘콥은 입문자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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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로렌조로 불 붙히기와

불관리 를 마스터 하신 후 본인이 마음에 드는

브라이어 파이프를 구매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