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연초는 Orlik Golden Sliced입니다
파스에 처음 갈 때마다 지인분들의
올릭 예술이다 꼭 사서 펴봐라 하셨는데
100g이라서 그런지 가격도 2배라
쉽게 다가가지 못하였는데 최근 친한 형이 구매하시면서
태워보라고 오픈해주셨습니다 ㅋㅋㅋ
[ 형들 매번 정말 좋은 연초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릭 골든 슬라이스 틴을 개봉했을 때 바로 향을 맡아보니
감귤류의 향이 났고 달달한 향이
코를 통해 들어오는데 기대가 됐습니다
말로만 듣던 연초를 8개월 만에 태워보려니 기대가 되더군요
강도 2
룸 노트 2
버지니아 와 페릭 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그대로 연초를 찢어서 파이프에 재운 뒤
불을 붙여봤습니다
불을 붙이자마자 올라오는 오렌지향 너무 좋습니다
강도가 약한 편이라 들이마시고
코로 내뿜으니 향 또한 풍부하게 나옵니다
페릭과 버지니아의 조합은 새콤한 향이 특징이라
코로 뿜었을 때 나오는 새콤한 향이 되게 매력적이더군요
이번에는 얻어서 펴본 것이지만
꼭 제 돈으로 사고 싶은 연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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