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L. Pease - Westminster / 웨스트민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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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L. Pease - Westminster / 웨스트민스터

파이프/연초 Review

by simba_note 2020. 2. 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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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소개할 연초는 G. L. Pease 회사의 Westminster입니다

 

이야기를 시작 전에 G. L. Pease의 틴을 보면

그림이 다른 연초틴에도 입혀져있는대
다른 틴과는 달리 빈티지한 것이

틴을 모으고 싶다는 소유욕이 굉장히 강하게 듭니다 (물론 저는 그렇습니다)

하나, 제가 피울 수 있는 연초는

페릭과 벌리가 없는 연초를 원하기에 비록 살만한 게 거의 없더군요

구매를 앞서 오늘 소개할 2종류의 틴을 지인으로부터 소량을 나눔 받았습니다 ..

주력으로 삼기에는 제가 라타키아향을 멀리해서인지 잘 당기진 않더군요 ㅎㅎ

앞전에 태우던 틴들에 비해 참치캔처럼 뚜껑을 오픈하는 식이네요
요것은  사진 첨부 못한 점 죄송합니다 ㅠㅠ

 

 

 

 

 

 

틴을 오픈하니 이렇게 리본컷 형태로 소북의 담겨있었습니다

이중 맛을 볼 만큼 가져가라고 해주신
형님 항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중에 헷갈리지 않도록 철자만 써두었어요 ㅎㅎ

연초는 English 계열로 라타키아의 꼬릿한 향은 있지만
비교적으로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구성은 Latakia, Orientals, Virginia입니다
강도와 룸 노트는 5를 기준으로 3입니다

하지만 저의 체감으로는 3보다는 조금 낮은 2.5 정도로 부드럽더군요

추석 시작하기 전에 샀던 WESSEX가 생각나더군요
 WESSEX와 어렴풋이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simba-note.tistory.com/entry/Wessex-English-Mixture

불러오는 중입니다...

 

정교하게 균형 잡힌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고,  

라타키아의 풍부한 조화로 화려하게 맛을 낸다. 

중간중간 크리미한 단짝 지긋한 맛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래 여러 연초가 섞이면 잡다해진 밋밋한 느낌이 들기 마련인데

라타키아가 톡톡 쏘거나 향이 너무 진한 느낌도 아니었고

블렌딩 조합이 되게 괜찮은 연초인 것 같습니다

라타키아의 향이 그렇게 진하게 느껴지지 않아 

여운이 입안에서 단짝 지근한 것이 느껴져서 

가끔 생각이 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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