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남한산성역] 부담 없는 가격과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는 골목위스키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남/남한산성역] 부담 없는 가격과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는 골목위스키

소소한 일상

by simba_note 2024. 4. 22. 11:39

본문

728x90
반응형

 

🎈소문만 들었지 멀까봐 방문을 미루다가드디어 방문한 골목위스키

남한산성역에 위치한 서울에서 볼수 없는 가격대의 위스키들이 잔뜩 있다기에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

 

 

영업시간은 자주 바뀌는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www.instagram.com/backstreet_whiskey?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igsh=ZDNlZDc0MzIxNw==

 

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고 주택가 사이에 있어서 찾기는 금방 찾을거 같아요 !

 

일단 골목위스키의 룰 !

  1. 1인당 커버차지 즉 입장료 3000원.
  2. 1팀 이용시간은 3시간 ! 
  3. 최대인원 4인제한
  4. 고성방가 금지 , 만취도 금지

간단하게 이정도 룰 이 있습니다!

내부 사진 찍은게 바테이블 밖에 없네요 ㅎㅎ

메뉴판을 다 찍지 못하였지만

메뉴판보고 기절했다 너무 많은 술들에 뭘 알아야 주문하지..😏

 

 

📍작년에 핫했던 레드브레스트 12랑 15 먼저 한입씩 맛보고

12는 떫은 뒷맛이 커서 먹다 방치..

15는 조금 더 프루티하고 청아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좀 떫다 (이건 다마심)

 

📍사진엔 없지만 암룻라이

 

첫잔이다 , 오 ? 폴존느낌 전혀 없는데 꼬냑 ?

과실 당류 느낌 레미마틴 ? 까뮤 생각나서 라이가 아닌가 싶네요

 

 

 

📍부두 블레어아솔 이름 기억안남

정보 하나도 모르고 마셨는데

자두 꿀물 .. 달다.. 나무냄새도 적당하고

검은 과일 계열들 다모아논 느낌 (맛있다)

 

 

 

📍올드에즈라 라이

버번만 마셔봤는데 라이도 있네

역시나 자시나 잔에 따라놓고 30분 방치하니

알콜 튀는거 사라지고 맛있는 라이다

 

메뉴판에 30여개의 카덴헤드 들

몰라서 주문 못하는 찰나 눈에 들어오는

트리니다드 럼

 

 

📍트리니다드 11년과 18년 냄새만 맡고

11년은 휘발유..냄새가 튀었고내가 선택한 18년은

휘발유보다는 어라 ?

패션후르츠 ? 럼에서 스카치에서 그 어디에서도 맛보자 못한

느낌이라 신선했다

 

그 아래 그레나다 럼 20년 은.. 18년 보다 특색이 애매해서

안마시길 잘했다..

 

 

중간에 화장실 가다 발견한 고양이들..

한마리는 자꾸 숨느라 바빴고 , 흰색 고양이는 아예 배까고 앉은건지 누은건지

부비적 대서 더 귀여웠음 ㄹㅇ

 

 

고양이 알러지 진짜 심한 나라서 조금 걱정 많았는데

재채기 한번을 안하던데 사라진걸까..?

 

 

여기 부터 취한거 같은데 .. 메모도 안했고 .. 

뒤에 4잔 더 마셨는데 기억이 없다 ㅎㅎ

 

 

맥나매라 럼캐스크와 마데이라 캐스크

럼의 특색은 있지만 아쉬웠고

마데이라 캐스크는 아직도 특징을 모르겠음..

 

킬호만...마셨지만 달콤? 한데 피트가 강피트였던 기억 만 남아있네..

 

올드군시 블레어아솔...

 

기억에 없다..사진만 남았다..ㅠㅠ

 

다음부터는 좀 자제해서 마셔야겠다 ㅠㅠ

 

 


 

  • 내 취향의 위스키를 찾기 좋을 것 같고
  • 비용이 저렴하고
  • 사람 없는 조용한 곳에서 혼술하기 딱 좋은 공간
  • 한번 또 방문해야지~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