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L. Pease Bankside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늘 소개할 연초는 G. L. Pease의 Bankside입니다. 버지니아, 다크 켄터키, 라타키아, 페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초의 컷 형태는 플레이크입니다. 처음 오픈하고 태웠을 당시에는 연초의 색이 밝은 편이라 아... 풀 향이 좀 나겠구나 싶은 마음에 기대를 안한 채로 불을 붙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풀 향이 납니다. 그래서 약 한 달 정도 기다려보았습니다. 최근에 다시 태워 보니 풀 향이 사라져서 전보다 태우기 수월했습니다. 스모키 한 가죽 향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은 다크 켄터키 시트러스 한 달콤함을 뿜어주는 페릭 훈연의 라타키아 고소하면서 달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버지니아 의외로 복합성이 재밌는 연초입니다. 라타키아 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존재감을 살짝 드러내는 듯..
파이프/연초 Review
2023. 5. 2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