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워 아부나흐 65번 배치
오늘 지인 집에 들렸다가 비도 오고 습도도 높으니 시가도 태울 겸 쫄래 쫄래 들렸습니다 오랜만에 보는지라 내가 태울 것들과 2스틱도 준비해 갔습니다 ㅎㅎ 오픈된 술이 있기에 함마셔봐도 되나? 물어봤는디.... 사실 뭔지 몰랐어요... 쉐리 위스키라 하는데... 일전에 쉐리 위스키 뭘 마셨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피트 위스키처럼 뭔가 안 맞았던 기억이 있어서 맛맛보자 로 ! 조금 따라 마셔보았습니다 ㅋㅋ 아벨라워 아부나흐 라는데 이름이 영어로 봤을 땐 어떻게 읽는 거냐고 몇 번을 물어봤는지 ㅠㅠ 찾아보니 게일어 여서 읽기 힘들다네요 ㅠㅠ 첫 느낌은 맵고 달긴 단데 아 뭔가 향이 특이해서 손이 가지 않았어요 시가는 다비도프 도미니칸 카파 53 입니다 오늘 따라 풀바디에 건초향 가득한 우디...별 맛없었지만 페..
주류
2021. 5. 2.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