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담배 입문가이드 - 연초 의 컷 형태

파이프 연초에는 수많은 컷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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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초의 컷의 형태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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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본컷 ( Ribbon cut )

 

 

 

불 붙힐때 컷이 비교적 얇은 편이라 연소도 빨리되며

입문자들도 쉽게 도전할수 있는 연초입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연초를 보면 대부분이 리본컷 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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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대중화 되어 있고,

많은 연초들이 리본컷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연초의 컷 중에 2번째로 불 붙히기가 쉽습니다.

 

 

2-1 ) 플레이크 ( Flake )

 

 

 

 

 

 

 

 

 

리본컷보다는 두꺼우며

흡사 "육포" 같이 생겼습니다

 

연초에 보시다 싶이 하얀색 곰팡이 같은것이 살짝보이시나요?

곰팡이가 아니라 오랜 숙성과정을 통해 담뱃잎에 당(sugar)들이 올라온것입니다

 

 

 

플레이크도 리본컷 다음으로 수많은 연초의 컷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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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연초에서는 거의 볼순 없지만 ,

버지니아와 라타키아 연초들을 보면

거의 플레이크로 이루어져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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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크와 살짝 비슷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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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Ready Rubby

 

 

플레이크와 리본컷의 사이? 살짝 풀어진 플레이크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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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건 요렇게 생겼습니다

 

 

 

 

 

3) 플러그 ( plug )

 

 

 

 

 

 

 

 

 

 

 

담뱃잎을 압축을 통해 만들어 진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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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를 썰면 플레이크가 되고

플레이크를 겹겹히 쌓으면 플러그가 된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려고 

"내가 이걸 왜 자르고 있지" 라고 잠시 한탄을 하지만

불을 붙이고 나면 그전에 생각은 깔끔히 사라지는 굉장히

맛있는 연초입니다

 

 

 

4 ) 큐브컷 ( cube cut )

 

 

 

 

 

 

 

해석하면 그대로 큐브 조각나 있는 컷을 말하는대요

직육면체가 굉장히 작게 펼쳐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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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를 칼로 작게 쪼개면 큐브컷이 된다고 하지만

저는 불이 잘 붙지 않아

선호하지 않는 컷 중 하나입니다 ㅋㅋ

 

 

 

5 ) 컬리블록 ( curly block cut )

 

 

 

 

 

 

이름만 보면 뭔지 잘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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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초는 도구없이는 못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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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 있어야 하며, 믹서기도 있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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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아지트 방문당시 너무 궁금하여 한번 태워보고 싶다고 하시니

친히 갈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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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기둥을 자른후

원의 단면을 믹서기에 넣고 물 한방울 같이 갈았더니

생각보다 축축하지 않고 불도 잘 붙더군요.

 

 

6 ) 새그컷 ( shag cut )

 

 

 

 

 

 

 

 

앞서 리본컷 설명란에 불 붙히기 2번째로 쉽다는 말에

제일 불 붙히기 쉬운 연초는 새그컷입니다

굉장히 얇고 풀어져 있어 불이 잘 붙어서 연초도 금방타서

텅바잇이 오기 쉬운 연초 중 하나입니다.

 

 

 

 

 

 

7) 코인컷 ( coin cut )

 

 

현재는 단종된 던힐의 네이비롤 입니다

 

 

 

해석 그대로 동전처럼 동그랗게 생겼다 하여 코인 컷 이라고 불리웁니다

플레이크에 비해 작긴 하지만

동글동글한 연초를 재우는 방법도 은근 재밌습니다